한국MS, 작고 가벼운 접이식 블루투스 ‘폴더 키보드’ 국내 출시
한국MS, 작고 가벼운 접이식 블루투스 ‘폴더 키보드’ 국내 출시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6.01.1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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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운영체제, 듀얼 페어링, 블루투스 등 사용자 편의성 고려한 실용적 기능 눈길
반지갑 크기의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마이크로소프트 폴더 키보드(사진:한국MS)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반지갑 크기의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마이크로소프트 폴더 키보드(Microsoft Foldable Keyboard)’를 국내 출시한다.

휴대하기 간편한 작은 크기에,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폭넓은 운영체제 호환성, 그리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까지 제공하는 ‘폴더 키보드’는 11번가를 통해 오는 1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초슬림, 초경량, 접이식 디자인으로 휴대성 최적화로 반으로 접히는 접이식 ‘폴더 키보드’는 남성 반지갑보다 조금 큰 크기에 5mm의 얇은 두께, 180g의 가벼운 무게로 이동성이 탁월하다. 양복 안주머니나 작은 토트백에 넣어도 부담이 없어 이동이 잦은 사용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반지갑 크기의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마이크로소프트 폴더 키보드(사진:한국MS)

‘폴더 키보드’는 키보드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한 제품이다. 일반 키보드와 동일한 풀 사이즈 키보드로, 사용자에게 익숙한 키배열과 부드러운 키감을 제공해 장시간 편안하게 타이핑을 즐길 수 있다.

멀티 운영체제 윈도우, 안드로이드, iOS 등 모든 주요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와 완벽하게 호환된다. 게다가 2개 장치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듀얼 페어링(dual paring) 기능을 지원해 키보드 상단에 위치한 버튼 하나로 기기를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태블릿 PC로는 문서를 작성하고 스마트폰으로는 메신저를 이용하는 등 동시에 다양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초저전력 블루투스 4.0 기술이 적용돼, 저전력으로 별도의 연결장치 필요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들의 환경을 고려해 키보드를 펴고 접는 동작만으로 간편하게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다.

완전충전 시 3개월간 쓸 수 있는 고효율 내장 배터리가 탑재돼 별도의 배터리 교체 없이 사용 가능하며, 액체를 쏟아도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생활방수 기능도 적용돼 사용자에게 더욱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수머 채널 사업 본부 이석현 상무는 “미국에서 먼저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국내 소비자들도 많이 기다려왔던 ‘폴더 키보드’를 드디어 한국에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휴대용 키보드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효율성이 극대화된 제품인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폴더 키보드’로 태블릿 PC나 패블릿을 보다 멋스럽고, 편리하며, 무엇보다 더욱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오는 1월 1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되는 국내 출시 기념 특별 예약 판매는 1월 11일부터 1월 17일까지 11번가(http://bit.ly/1SIl6ij)를 통해 진행된다. 특별 행사 기간동안에는 정가에서 20% 할인된 9만4,000원(배송비 포함)에 구매 가능하다. 단, 한정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예약 판매 기간 내 결재를 완료한 구매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샤오미 보조배터리(10,000mAh)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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