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비전공자를 위한 게임개발교육 '응답하라 유니티'를 실시한다.
한국MS, 비전공자를 위한 게임개발교육 '응답하라 유니티'를 실시한다.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6.01.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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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직접 게임 개발을 가르치는 이색 행사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열린다.
작년 년말 공개된 유니티 5.3 최신 릴리스에서는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을 위한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새로운 기능과 플랫폼을 선보였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대학생 대외활동인 Microsoft Student Partner(이하 MSP)학생들은 1월 16일 한국MS 본사 11층에서 에반젤리즘 행사인 '응답하라 유니티'를 실시한다.

에반젤리즘이란 교육을 통해 향상시킨 개발능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온/오프라인을 통해 기술전파 활동을 말한다.

한국MS 후원으로 이번 달 16일에 열리는 ‘응답하라 유니티’ 행사는 총 60여 명의 비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진행한다.

대학생 외에 고등학생 직장인도 참여하여 온오프믹스 개설 후 3일만에 마감되는 등 게임제작에 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게임제작에 대한 일반인의 이번 행사에서는 코딩교육에 소외되어있는 비전공자에게 유니티와 Microsoft Azure를 소개하고 직접 게임을 만드는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였으며 이 행사를 계기로 IT 활동에 있어 많은 동기 부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어있다. 1부에서는 송규동(25, 충남대학교)학생이 Azure와 Unity를 소개하고 개발을 시작하기 전 사용할 툴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남윤민(22, 숭실대학교)학생이 Unity로 SpaceShooter 게임을 실제로 구현하고 3부에서는 김홍경(22, 인하대학교)학생이 Azure와 Unity를 사용하여 Back-end를 제작한다.

이외에도 본 행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오피스 투어를 진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Facebook 페이지 및 강의를 통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행사참가는 '응답하라 유니티'는 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59758)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행사는 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 A동 11층에서 16일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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