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큰 화면과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실속형 스마트폰 3종
LG전자, 큰 화면과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실속형 스마트폰 3종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9.02.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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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형임에도 대화면 디스플레이,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 담아

LG전자가 다가오는 25일부터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9에서 LG Q60, LG K50, LG K40 등 새로운 실속형 스마트폰 제품 3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선보이는 제품들은 사운드, 카메라, 디자인 등 프리미엄 제품에 적용도니 기능들을 이어받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제품만의 독특한 소비자 경험을 더해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고객이 스마트폰 사용환경 및 사용경험에 기반해 디자인, 편의기능 등 특화된 장점을 골라 꼭 맞는 제품을 고르 수 있도록 라인업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선보이는 스마트폰 3종은 실속형 제품임에도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이 담겨있고, LG Q60과 LG K50에는 6.26인치, LG K40에는 5.7인치 크기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전명 베젤을 최소화해 대화면임에도 한손으로 다루기 편하다. 

특히 LG Q60과 LG K50에는 전면 상단 중앙의 카메라 부분를 물방울 모양으로 감싸 화면을 제외한 베젤을 최소화시켜 몰입감을 높였고, 신제품 3종의 AI 카메라는 사물을 자동으로 인식해 밝기, 대비 등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주며,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은 간편하게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시킬 수 있도록 한다. 

주로 프리미엄 제품군에만 적용되던 DTS:X 입체음향 기능을 탑재했으며, 고급 이어폰이 없어도 최대 7.1 채널의 영화관 같은 고품격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LG Q60, LG K50에는 심도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자가 찍고 싶은 대상만을 강조하고 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아웃포커스 기능을 지원한다. 

LG Q60, LG K50에는 3,500mAh, LG K40에는 3,0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됐다. 

LG전자 단말사업부장 이연모 전무는 “경쟁력 있는 실속형 스마트폰을 지속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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