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대학생 대상 'EcoStruxure Lab' 공모전
슈나이더 일렉트릭, 대학생 대상 'EcoStruxure Lab' 공모전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9.02.19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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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효율화의 미래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공모

글로벌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이공계 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에코스트럭처 랩(EcoStruxure Lab)'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코스트럭처 랩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으로 열리는 공모전으로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분야 전공 학생들의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대담한 아이디어 모집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개방형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발전 방향에 대한 아이디어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기술 데모 제작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슈나이더일렉트릭 직원으로 구성된 멘토와 함께 에코스트럭처 데모 제작에 참여하기 때문에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실전 업무 경험도 쌓을 수 있다.

분야는 스마트하고 안전한 전기실 구축, 증강현실(AR)을 이용한 스마트 머신 설계, 미터기(Meter)를 이용한 전력품질 개선 방안, IoT 기반 홈 오토메이션, 클라우드 기반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개발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접수는 온라인 공모전 지원서 작성을 통해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다양한 인재의 창의적 아이디어 수용과 개방적 협력이 필수적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는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관리 솔루션으로 빌딩, 데이터센터, 석유화학, 철강, 신재생 에너지, 반도체 등 우리나라 모든 산업 전반에 적용된 수준 높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며 “이번 공모전은 한국 지사가 기획해 실행되는 첫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인재들이 에너지 분야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에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가 일조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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