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Industry ICT
현대상선, 오라클과 손잡고 해운물류시스템 개발 본격화독자개발 방식 통한 글로벌 디지털화 선도적 구현
권현주 기자 | 승인 2019.01.31 13:48

현대상선(대표 유창근)이 오라클과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IT시스템 ‘New­GAUS 2020(가칭)’ 개발을 본격화 한다고 31일 밝혔다. 

New­GAUS 2020은 운항정보, 계약 및 예약관리 등 선박관련 정보를 비롯해, 인사, 관리, 운영 등의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독자 IT시스템이며, 현대상선이 독자 개발한 해운물류시스템으로 기존에 사용 중인 ‘GAUS(Global Advanced & Unified System)’를 클라우드 기반의 IT시스템으로 신규 구축하는 등 효율성과 편리성을 한 차원 높이는 프로젝트다. 

현대상선과 오라클은 컨테이너 및 벌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해운물류시스템을 비롯한 전사 모든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의 클라우드 전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상선은 차세대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함으로써 기존의 자체 서버 운영방식(On-Premise)에 비해 비용절감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외에 복수로 글로벌 데이터센터를 설치,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전 세계 고객 및 내부시스템 사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IT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템 개발과 동시에 진행되는 업무 프로세스 혁신(Process Innovation)은 글로벌 해운업의 변화 트렌드에 따라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동시에 ‘저비용 고효율의 대고객 서비스’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경쟁이 심화된 글로벌 해운업계에서 현대상선이 IT프론티어 해운선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된다. 

또한 기존 업무 프로세스와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고 개선하는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4차 산업혁명 관련 IT 신기술의 도입 기반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클라우드 전환에 따라 향후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같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신기술을 해운산업에 적용,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운항 안정성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박의 대형화가 글로벌 해운업계에 있어 큰 물리적 변화라면 소프트웨어 측면에 있어서는 디지털화(Digitalization)야말로 변화 파급력이 큰 중요한 이슈며, 이를 빠르게 따라갈 수 있는 IT역량 보유가 미래 해운업의 승패를 결정지을 것이고, 이번 차세대 시스템 개발은 시기상으로도 해운업 디지털화의 선도선사로 나설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권현주 기자  hj9090@aitimes.kr

<저작권자 © 세미나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현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UPDATE : 2019.2.22 금 17:31
Copyright © 2019 세미나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38라길 9, 2F  |  대표전화 : 02-6124-3331  |  팩스 : 02-6338-4243
자매지 : 인공지능신문  |  등록일 : 2015년 10월 22일  |  등록번호 : 서울 아03947  |  발행인 겸 편집인 : 전유준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정한영
기사제보 및 문의 : webmaster@seminartoday.net
세미나투데이의 모든 콘텐츠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