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 스마트 팩토리 국내 시장 공략하고 슈나이더일렉트릭과 협업
아비바, 스마트 팩토리 국내 시장 공략하고 슈나이더일렉트릭과 협업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9.01.31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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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
아비바의 솔루션이 적용된 슈나이더 일렉트릭 프랑스 르보드레이(Le Vaudreuil) 스마트 팩토리. 해당 공장은 '세계 경제 포럼'에서 미래 제조업 이끌 세계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엔지니어링,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기업 아비바(AVEVA, 한국대표 오재진)가 국내 스마트 팩토리 시장 강화에 나선다.

전 세계 산업현장은 스마트 팩토리 수요가 증대되고 있고, 정부에서도 스마트 팩토리 3만개 확산 및 스마트 산업 단지 10개 조성을 목표로 하는 등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아비바는 엔지니어링,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산업 전반의 자산 및 운영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2018년 3월 1일,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산업용 소프트웨어 사업부와 합병하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자산 수명 주기와 운영 수명 주기를 결합하는 탁월한 엔드 투 엔드 오퍼링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산업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컴퓨팅,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산업현장에서 자산 및 운영 전반에 걸쳐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아비바의 솔루션은 공정 시뮬레이션, 엔지니어링 및 3D 디자인, 예지정비, 운영 및 유지보수, 모니터링 및 제어까지 산업 전반에서 활용 가능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예기 않은 운영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 경쟁력을 갖고 있다. 

현재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조선소 분야의 주요 기업들과 협업 중이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 세계 공장 중 60여개의 제조 현장에 아비바의 주요 기술이 활용 되고있다. 평균적으로 아비바 솔루션이 구축이 될 경우 계획되지 않은 중단 시간을 10% 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비바 글로벌 세일즈 총괄 대표 스틴 롬홀트-톰슨(Steen Lomholt-Thomsen)은 "이제 디지털 전환은 기회이며 곧 현실화될 미래이기 때문에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조선소 구축은 필수적이다.”며 "아비바는 전세계 1만 6천개의 기업에 산업별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가 기업이다. 이제 한국 기업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각 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따라서 현재 스마트공장추진단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기업에 스마트 팩토리 관련 컨설팅 역시 제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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