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지니어링,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기업 아비바(AVEVA, 한국대표 오재진)가 국내 스마트 팩토리 시장 강화에 나선다.
전 세계 산업현장은 스마트 팩토리 수요가 증대되고 있고, 정부에서도 스마트 팩토리 3만개 확산 및 스마트 산업 단지 10개 조성을 목표로 하는 등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아비바는 엔지니어링,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산업 전반의 자산 및 운영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2018년 3월 1일,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산업용 소프트웨어 사업부와 합병하면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자산 수명 주기와 운영 수명 주기를 결합하는 탁월한 엔드 투 엔드 오퍼링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산업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컴퓨팅,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산업현장에서 자산 및 운영 전반에 걸쳐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아비바의 솔루션은 공정 시뮬레이션, 엔지니어링 및 3D 디자인, 예지정비, 운영 및 유지보수, 모니터링 및 제어까지 산업 전반에서 활용 가능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예기 않은 운영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 경쟁력을 갖고 있다.
현재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조선소 분야의 주요 기업들과 협업 중이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 세계 공장 중 60여개의 제조 현장에 아비바의 주요 기술이 활용 되고있다. 평균적으로 아비바 솔루션이 구축이 될 경우 계획되지 않은 중단 시간을 10% 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비바 글로벌 세일즈 총괄 대표 스틴 롬홀트-톰슨(Steen Lomholt-Thomsen)은 "이제 디지털 전환은 기회이며 곧 현실화될 미래이기 때문에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 조선소 구축은 필수적이다.”며 "아비바는 전세계 1만 6천개의 기업에 산업별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가 기업이다. 이제 한국 기업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각 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따라서 현재 스마트공장추진단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기업에 스마트 팩토리 관련 컨설팅 역시 제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