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모든 PC게임을 소화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2060'
엔비디아, 모든 PC게임을 소화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2060'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9.01.25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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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화질을 64배 개선시켜 구현
컨슈머 사업 부문 대표 김승규

엔비디아는 25일 서울 삼성동 유리앤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전 세계 PC게이머들에게 혁신적인 튜링(Turing) 아키텍처 GPU를 제공하는 '지포스 RTX 2060'에 대해 소개했다.

RTX 2060은 최신게임에 레이 트레이싱과 AI 기능으로 향상된 그래픽과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며, 하이엔드 게이밍 GPU에서만 가능했던 새로운 성능 수죽과 기능을 제공한다.

52 테라플롭스(teraflops)에 달하는 딥 러닝 마력을 제공할 수 있는 6GB GDDR6 메모리와 240 텐서 코어를 탑재하고 있어 '딥 러닝 수퍼 샘플링(DLSS)'으로 알려진 기능을 통해 게임 성능을 향상한다. DLSS는 딥 뉴럴 네트워크를 사용해 렌더링된 장면의 다차원적 특징을 추출하며, 여러 프레임의 세부사항을 지능적으로 결합해 고화질 최종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그 결과 기존 렌더링과 같이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과 더불어 보다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많이 사용되었던 GTX 1060 보다 현재 출시되어 있는 게임 타이틀들 내 60%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지포스 GTX 1070 Ti 게임 플레이를 능가한다. 또한 튜링의 RT 코어와 텐서 코어 (Tensor Cores)를 통해 초당 60프레임 레이 트레이싱으로 '배틀필드 V(Battlefield V)'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개인방송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데 프레임을 맞추려고 컴퓨터를 2대를 사용했지만, 엔비디아 그래픽을 사용한다면 컴퓨터 1대로 방송을 진행하고 고화질의 화면을 송출시켜 시청자와 더욱 재미있는 방송을 즐길 수 있다.(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구입 필요)

게다가 고사양의 게임을 이용하다보면 발열과 소음이 심한데 이를 보안해 평소 70℃ 정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PC 게이머들을 만족시키기는 쉽지 않다"며, "RTX 2060은 매력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 영화와 게임의 경계를 흐리는 실시간 레이 트레이이싱으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RTX 2060의 출시는 게이머와 업계 모두에게 중요한 순간"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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