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레트릭, 국내 산업현장에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 솔루션 집중 공급한다.
슈나이더 일레트릭, 국내 산업현장에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 솔루션 집중 공급한다.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9.01.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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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내구성 및 안전성, 에너지 절감효과로 전세계 UPS 시장 주도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UPS(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IT 컨설팅 기업 'ITIC'의 2017년 조사에 따르면 서버,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등 시스템 중단 발생시 대기업의 경우 1시간당 약 10만 달러(약 1억1천만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최근 혹한 및 폭염 등 이상 기후 현상이 증대됨에 따라 이로 인한 전력 수급 차질과 대규모 정전 사태 발생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물인터넷 적용이 증대되고 디지털 관련 시스템이 통합 하면서 일관된 전력 시스템 제공이 필요하며, 4차 산업을 위한 디지털화를 수용하고 있기 떄문에 적절한 전원 보호는 필수 적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정전이나 전력설비 이상 발생시 일정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UPS’를 국내에 선보이며 산업시장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제품은 삼성 SDI 천안공장에서 ‘갤럭시 VX(Galaxy VX)’, ‘시메트라 PX(Symmetra PX)’ 등 제품이 설치돼 민감한 설비에 안정적 전원 공급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품 구축후 삼성 SDI 천안공장의 정전 파급 효과가 감축된 것은 물론 전력 장비 또는 기계 설비 오작동이 크게 감축 되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기업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UPS를 적용하고 우수한 내구성 및 안정성을 갖추고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보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UPS는 고객 중심의 제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고객이 원하는 현장 조건을 반영한 제품 설치가 가능하며,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의 수명주기 전반에 걸친 집중적 관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IoT 기술을 활용해 예지적 접근에 따른 사전 예방적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UPS의 장애 위험을 완화한다.

대표적 UPS 제품은 ‘갤럭시 VX(Galaxy VX)’, ‘시메트라 PX(Symmetra PX)’, ‘스마트 UPS(Smart-UPS)’, ‘이지 UPS(Easy UPS)’ 시리즈 등 대형 산업 시설과 데이터센터, 중소형 산업체 및 주거 시설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Secure Power 사업부의 권지웅 본부장은 "삼성SDI 등 기업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UPS를 선택하는 이유는 바로 안전성과 신뢰성이라고 생각한다.”며 "4차 산업혁명의 본격적인 흐름에 따른 사물인터넷의 적용은 UPS와 같은 전력 안전 설비의 필요성을 더욱 가중시킨다. 장기적 투자와 대비를 통해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증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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