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팅 업체에서 클라우드로 발 빠른 전환을 통해 급성장세를 보인 트리포드가 ‘디딤365 주식회사’로 법인명을 변경하여 창립 14년째인 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지난 10여 년간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관련 집중적인 투자와 전문 교육을 진행하여 엔지니어, 개발자, 컨설팅 등 전 분야의 인력들을 모두 클라우드 전문가로 양성하였다. 

또한, 자사가 보유하고 있던 기존의 솔루션에 클라우드를 추가하여 CSB(Cloud Service Brokerage) 플랫폼인 디딤클라우드비즈와 인프라관리솔루션 디딤센터 및 통합빌링솔루션 디딤포털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부가가치를 제공하여 차별화에 성공하였다. 

디딤365는 게임, 공공, 엔터프라이즈, SMB, 솔루션, 블록체인 등 다양한 클라우드 고객 확보을 하였고, 디딤 365의 매니지드 서비스는 타사 대비 경쟁력이 높아 기존 고객들에게는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트리포드 장민호 대표는 “14년간 쌓아온 호스팅 및 클라우드 솔루션, 매니지드 역량, 컨설팅 노하우 등 회사의 모든 역량을 ‘디딤365’ 브랜드에 집중해 2019년에는 매출 1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내년 100억 달성을 기점으로 클라우드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회사 중 하나가 될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광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