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적인 비주얼 인공지능(AI) 기업이자 이스라엘 스타트업 사이트 비주얼(Syte-Visual Conception, CEO Ofer Fryman, 이하 SYTE. AI)은 7일(현지시각) 럭셔리 패션 업계의 글로벌 기술 플랫폼인 파페치(Farfetch)와 제휴하여 자사의 새로운 인앱(in-app) 비주얼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SYTE. AI는 패션 추천 알고리즘 개발 및 공급사로, 미국의 유명 영화배우인 킴 카다시안의 '스크린샵(Screenshop)', 영국의 종합쇼핑몰 '부후(boohoo)', 영국 최대 소매 기업 '막스앤스펜서(Marks & Spencer)'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파페치는 혁신을 핵심으로 하고 있으며, 업무 영역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기술을 구현하는 것으로 파페치 앱(App)에서 시각적 검색을 구현하면 놀라운 고객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소매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또 파페치 앱을 이 새로운 기능인 "Snap it, Shop it"기능으로 업데이트함으로써 파페치는 고객이 매일 접할 수 있는 모든 스타일의 영감을 얻고 상호 작용할 수 있다. 이는 소셜 미디어의 스크린 샷이든, 친구의 부러움을 불러일으키는 옷장의 사진이든, 좋아하는 블로거이든간에, 스타일에 영감을 불어 넣을 수 있다.
SYTE. AI의 공동 창립자 겸 CEO인 오퍼 프라이먼(Ofer Fryman)은 정확성이 Syte의 시각적 검색 기술을 구축하는 동안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정확도와 사용자 만족도 사이에 직접적인 상관 관계를 보았습니다. 사용자가 첫 번째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다른 유사한 항목과 함께 찾고 있는 것을 정확하게 찾으면 즉시 값을 인식하고 충실한 시각적 검색 사용자가 됩니다. 이와 같은 기술은 기하급수적으로 경험을 향상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파페치 제품 담당 부사장인 사라우드(Sara Wood)는 "시각 검색 기능을 구현함으로써 고객에게 모든 터치 포인트에서 패션 감각을 향상시킬 수있는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고자 하며 고객은 지금까지 정말 긍정적으로 대응했습니다. 시각적 검색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영감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 고객 이 관심있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줌으로써 우리는 그들의 요구 사항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고 찾고 있는 것을 기반으로 패션에 영감을 줄 수 있으며 보다 개인화 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SYTE. AI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본사를 두고 2014 년에 설립되어 2017 년 말에 첫 제품을 출시한 이래 급속한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마이크로소프트, SAP, 네이버 및 오하클(Oracle)과 같은 기술 혁신 업체와의 파트너 십을 그리고 NHN 벤처스, 마그마, 네이버 코퍼레이션, 라인 코퍼레이션, 리 메이지 벤처스, 노스베이스 미디어, KDC 벤처스 등이 약 8 백만 달러(약 90억원)를 투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