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 4.0 시대를 맞아 제조 분야에 디지털혁신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23일 서울 신도림동 소재 쉐라톤호텔 디큐브시티 6층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제조 기업에 적합하면서도 국내외 다양한 기술적인 사례와 최신 기술을 통해 보다 진보된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구축 방안을 조명해보는 ‘인더스트리 4.0, 디지털인사이트 2018’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인더스트리4.0 플랫폼 구현을 위한 디지털화와 디지털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관련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스마트공장추진단'과 '전자부품연구원' 의 후원과 전자신문인터넷, 인공지능신문, 테크데일리 공동주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특히, 제조 기업들이 인더스트리 4.0으로 디지털전환 과정에 필수적인 로봇과 인공지능(AI), 모션컨트롤, 산업통신(Industrial Communication), 커넥티드 클라우드, ID4.0플랫폼 등을 3개 세션으로 나눠 지능화되고 스마트화한 기술을 집중 조명하고 이를 수직 수평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기술적 접근 방안과 추진 전략 등이 제시되고 국내외 대표적 구축 사례와 솔루션이 소개된다.
이날 행사는 먼저 슈나이더일렉트릭 김경록 사장의 ‘Together we are powering and digitizing economy’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포스코ICT 박미화 상무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구현전략과 그리고 기술’ 이란 주제로 진코퍼레이션 이창희 사장이 ‘한국 스마트팩토리4.0, 현재의 추진상황과 미래 인구절벽에 대한 대안’이라는 주제로, 박장환 한경대 전기전자공학 교수가 ‘제조 4.0시대, 디지털화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주제로 각 발표된다.
오후 세션에서 세 가지 기술 세션으로 나누어지며, 먼저 ‘로봇과 AI, 모션컨트롤’ 세션의 경우 이상호 ABB 로봇 그룹장이 ‘ABB 협업 로봇 및 산업용 로봇의 스마트 팩토리 적용사례’를, 박종현 KEVA코리아 지사장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접목된 KEBA 솔루션과 생산 효율성 확대’를, 윤두환 한국야스가와전기 팀장이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인공지능플랫폼 구현’을, 최경식 한국오므론 팀장이 ‘인간, 로봇과의 협력과 산업용 어플리케이션’이란 각 주제로 그리고 김민수 코그넥스코리아 상무가 ‘ID 4.0,최적화된 딥러닝 기반 비젼 검사솔루션’을 주제로 발표된다.
두 번째 ‘인더스트리얼 커뮤니케이션’ 세션에서는 이연자 PTC 상무가 ‘산업용IOT와 AR(증강현실)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혁신전략’을, 황철상 브릿지웨어 사장이 ‘OPC-UA& Smart-Ready Factory’를, 박현 지브라테크놀러지스 이사는 fulfillment 분석을 통한 물류시장 동향및 지브라솔루션, 사재훈 B&R오토메이션 팀장이 ‘OPC UA,TSN 기반 실시간 데이터 스트림 분석과 프로세싱 솔루션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게 된다.
세 번째 ‘커넥티드 클라우드, ID 4.0플랫폼’ 세션에서는 조용완 SAP 본부장이 ‘제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신종민 HPE 이사가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혁신사례’를, 남수혁 스트라투스 테크놀러지 지사장이 ‘제조생산 현장을 위한 제로터치 엣지솔루션’을, 박병훈 티쓰리큐 사장은 실시간 데이터, 인공지능 플랫폼의 활용과 구축사례를 이성민 넷매니아 과장은 ‘IOT 콜드체인 플랫폼을 통한 물류시스템의 구현 방안’을 각 주제로 발표된다.
마지막 세션은 컨퍼런스 전참관객을 대상으로 차석근 ACS 부사장이 스마트 팩토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스마트 공장 국내외 표준화 기술동향 과 방안을 오동훈 신성이엔지 전무는 스마트 팩토리 운영사례- 클린에너지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를 주제로 각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기업들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혁신과 구축사례, 그리고 미래방향을 제시해 관련 기업과 기획자, 개발자 등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더 자세한 내용 및 ‘인더스트리 4.0인사이트2018’ 컨퍼런스에 참여하려면 행사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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