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의 자회사이자 글로벌 최대 규모의 출장 및 경비 관리 솔루션 제공업체인 ‘SAP 컨커(SAP Concur)’는 11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SAP 컨커 엑스체인지(SAP ConcurXchange)’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SAP 컨커 엑스체인지 행사는 글로벌 재무 트렌드부터 실제 국내외 혁신 사례에 이르기까지 출장 경비 및 일반 경비의 재량지출 관리 중요성을 살펴보기 위해 SAP 컨커가 마련한 컨퍼런스이다.
행사에는 디지털 재무 관리 혁신을 선도하는 SAP 컨커의 다양한 솔루션 및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한국IBM, DRB 동일, 웅진 등 고객사 및 파트너사의 실제 사례 발표가 이어져 재무관리 혁신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이성열 SAP 코리아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조명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상무와 닉 에버레드 SAP 컨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겸 수석부사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SAP 컨커와 같은 디지털 재무 관리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SAP 컨커 전문가들이 △출장 및 경비 관리 혁신의 필요성과 고객 사례 소개 △SAP 컨커의 엔드-투-엔드 재량지출 프로세스 및 플랫폼 소개 △AI, 머신러닝,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등 첨단 기술이 어떻게 SAP 컨커에 적용되고 어떤 효과를 내는 지에 대한 글로벌 사례 소개 등이 이어진다. DRB 동일 및 IBM의 성공 사례를 비롯,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웅진 등의 솔루션 도입 소개 및 프로젝트 구현 사례 등도 발표될 예정이다.
SAP 코리아 이성열 대표는 “디지털 경제 시대에 도달하면서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운영을 통합 관리해야 하는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SAP 컨커 엑스체인지 행사는 이런 변화하는 흐름을 놓치지 않을 수 있는 핵심을 전달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행사와 소개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재무 관리 역량을 높여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AP 컨커 엑스체인지 행사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브이에이티잇(VATIT) 그룹,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웅진, 삼성SDS가 후원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등록은 SAP 컨커 엑스체인지 등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