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이화학, 탄화수소 기반 합성유 ‘루칸트’ 생산 용량 확대
미쓰이화학, 탄화수소 기반 합성유 ‘루칸트’ 생산 용량 확대
  • 정한영 기자
  • 승인 2018.08.2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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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지DB

미쓰이화학(Mitsui Chemicals, Inc/사장 겸 최고경영자: 탄노와 쓰토무[Tsutomu Tannowa])이 합성유(synthetic fluid)의 세계시장 수요 증가에 부응하여 탄화수소 기반 합성유 ‘루칸트(LUCANT™)’ 생산 공장을 자사의 이치하라 사업장(Ichihara Works)에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루칸트’는 주로 점도 조절제로 사용되는 고성능 탄화수소 기반 전문 합성유이다. 이 제품은 자동차 동력 전달장치, 산업 윤활유 및 그리스(grease) 등 가장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며 주요 OEM과 전세계 윤활유 판매업체들 사이에 공인된 선택 제품이다. 업계에서 효율성과 내구력이 가장 높은 이 독보적인 합성유는 미쓰이화학이 최초로 제조하여 출시했다. 
  
미쓰이화학은 ‘루칸트’ 생산 용량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를 통해 발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윤활유 시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된다. 회사는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사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루칸트’의 생산 용량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신설 공장 개요] 
1. 생산 제품: 탄화수소 기반 합성유 
2. 브랜드명: 루칸트(LUCANT ™) 
3. 위치: 미쓰이화학 이치하라 사업장 
4. 생산 용량: 2만톤/연간 
5. 가동 일정: 2021년 2월 상업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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