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CES2016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출시
화웨이, CES2016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출시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6.01.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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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소비자 기기 분야의 주요 업계 파트너십 강조
루비 블루 스트랩을 채용한 화웨이 워치 주얼 (사진제공: Huawei)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Huawei Consumer Business Group)이 CES2016 발표를 통해 기술, 결제, 사운드, 패션 등 각 분야의 최고 업체들과 협력해 소비자 전자기기들을 새롭게 론칭함으로써 모바일 소비자 생태계를 새롭게 조성하기 위한 파트너십 계획의 세부사항을 공유했다.

오늘 열린 기자회견에서 화웨이는 각 업계의 선도 업체들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들을 위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기기와 경험이 창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점차 까다로워지고 선호현상이 뚜렷해지는 소비자 시장의 요구와 바람을 제대로 반영한 고품질의 기기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협력하겠다는 화웨이의 약속을 드러낸 것이다.

하만카돈(Harman/Kardon)과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오디오 경험 창출: 하만카돈의 선도적인 오디오 기술을 화웨이의 10인치 태블릿 M2에 접목시키는 새로운 제휴를 통해, 이 태블릿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하만카돈의 풍부한 음향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시드니 하만(Sidney Harman) 박사와 버나드 카돈(Bernard Kardon)이 1953년 설립한 하만카돈은 오디오 및 비디오 업계에서 세계적인 선도업체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진취적인 정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M2 태블릿에 장착된 하만카돈은 음원의 손실된 부분을 복원하고 손실된 고주파 음원을 보완하도록 고안된 클래리파이(Clari-Fi) 오디오 복원기술을 사용해 청취자들에게 최적화된 선명한 음악과 믿을 수 없는 서라운드 스테레오 효과를 제공한다.

스와로브스키(Swarovski)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감각의 스타일 창출: 지난 해 화웨이 워치(Huawei Watch)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이번에는 스와로브스키(Swarovski AG)와의 디자인 파트너십을 통해 반응이 좋은 스마트워치의 럭셔리 버전인 화웨이 워치 포 레이디(Huawei Watch for Lady)를 출시했다.

스와로브스키는 1895년부터 가볍고 반짝이는 크리스털을 세계에 공급해왔으며 이번에 자사의 최고급 크리스털을 화웨이 워치에 제공하게 됐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최고의 기술과 패션이 결합함으로써 소비자들은 우아하고 화려한 방법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개인화된 럭셔리 에디션 창출: 넥서스 6P(Nexus 6P)는 2015년 출시된 스마트폰 중 최대 히트작들 중 하나다. 화웨이는 구글(Google)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넥서스 6P의 새로운 골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화웨이와 구글이 공동제작한 이 Nexus 6P의 특별 골드 에디션은 더욱 럭셔리한 프리미엄 기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스타일리시한 옵션을 제공한다.

리처드 유(Richard Yu)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 CEO는 “화웨이가 생산하는 다양한 형태의 기기들을 위해 우리는 기술과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에서 각 분야 최고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모바일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탄생한 제품들은 업계 최고의 기술과 패션, 음향을 한데 모아 프리미엄을 정의하는 한편 우리 소비자들에게 궁극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우리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현대의 까다로운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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