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타임, 서울서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개최
펜스타임, 서울서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개최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8.08.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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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I(FansTime의 생태 Token)의 한국 거래소 상장을 준비할 것
베이징 밋업에서 발표 중인 팬스타임 켄 황 기술팀장(진:팬스타임)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을 이끌고 있는 떠오르는 세계 시장 중 하나인 한국은 KT(Korea Telecom)와 같은 대기업들은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유형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그들의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시키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블록체인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차지하는 한국의 중요성 때문에 펜스타임(FansTime)은 오는 18일(토) 두 번째 글로벌 블록체인 엘리트 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이전보다 규모가 확대되었을 뿐 아니라 개최 장소를 한국로 선택하여 포럼의 글로벌화를 실현하고자 했다. 서울의 모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유명 거래소와 주요 언론을 초청할 예정이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 시장을 개척하고, 나아가 팬스타임의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해 FTI(FansTime의 생태 Token)의 한국 거래소 상장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이유에 대해 펜스타임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분야로의 적용가능성은 한국 정부에 의해 주목받지 못했으나, 한국 정부는 이제 블록체인 분야를 바람직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규제를 도입 및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 측면에서 좋은 블록체인 생태계를 제외하고도 한국은 K-POP 장르 덕분에 음악계의 대중 문화 트렌드를 주도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있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 행사로 펜스타임은 마카오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귀빈 리스트, 스타 라인업 등을 업데이트 했다. 중국 내 공연 예술가 외에 한국 정계인사, 블록체인 전문가 및 한국 거래소의 귀빈을 초청하여 함께 블록체인의 미래와 발전 추세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펜스타임은 이번 포럼이 한국 시장을 개척하고 영향력을 확대하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300여 곳이 넘는 미디어와 함께 포럼 및 행사를 다양한 각도에서 보도할 예정이고 500여명 이상의 블록체인 전문가, 코인 전문가, 투자 전문가, 기업가 등을 초청하여 블록체인 업계 발전에 힘을 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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