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데미아, 10T테크와 eSIM 기술 관련 협력 발표
아이데미아, 10T테크와 eSIM 기술 관련 협력 발표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8.06.2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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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M시장에 참여하고 OEM 업체들이 새로운 디바이스를 더욱 많이 발표하게 될 것으로

증강신원확인(augmented identity)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아이데미아(IDEMIA)가 독립 임베디드 심(eSIM) 서비스 제공업체 10T테크(10T Tech)와 eSIM연결 기술을 채택하고 관리하는 파트너십 관계를 맺었다고 29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아이데미아는 더 넓은 고객층으로 eSIM 플랫폼을 확대하게 된다. 10T테크는 고객사들에게 아이데미아의 세계 최고 eSIM 원격 공급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으로 10T테크는 플랫폼 통합 시간을 최적화하여 고객사들이 eSIM과 eUICC(내장형 범용통합회로카드) 플러그인 디바이스 모두를 가입자 기반 전체에 신속하게 확산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이데미아와 10T테크 사이의 파트너십은 고객사들이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eSIM을 신속하고 단순하며 효율적으로 구축하여 중요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확보할 태세를 갖추게 한다. 이렇게 되면 더 많은 고객사들이 성장세에 있는 eSIM시장에 참여하고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 업체들이 새로운 디바이스를 더욱 많이 발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파비엔 조타르(Fabien Jautard) 아이데미아 모바일 사업자 비즈니스 부문 총괄부사장은 “10T테크가 아이데미아의 가입자 관리 시스템을 채택하여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솔루션은 신축성이 있어서 어떠한 형태의 MNO(이동통신망 사업자) 및 MVNO(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에게나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eSIM기술을 시장 전체에 공급하여 이동통신 생태계 전반의 이득을 위해 이 기술의 채용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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