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자율주행차 데이터 관리 지원 위해 ‘오토노모스터프’와 협력
퀀텀, 자율주행차 데이터 관리 지원 위해 ‘오토노모스터프’와 협력
  • 정한영 기자
  • 승인 2018.06.1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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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어넥스트 다계층 데이터 관리 기반의 스토리지 키트, 자율 주행에 대한 연구 지원
퀀텀, 자율주행기술 전문기업 ‘오토노모스터프’와 협력(사진:퀀텀)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및 데이터 보호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퀀텀(quantum)은 자동차 시장에서 차량용 스토리지를 공급하기 위해 자율주행기술 전문기업인 '오토노모스터프(AutonomouStuff)'와 협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퀀텀은 자동차 관련 IT 시스템 및 데이터 센터 환경을 위한 포괄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퀀텀 스토어넥스트(StorNext)기반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는 테스트 차량이 차고로 돌아올 때, 관련 데이터를 데이터 센터에 수집할 수 있는 고성능 기능을 제공하고, 센서에서 생성된 차량운행 데이터에 대한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한다. 

퀀텀의 차량용 스토리지는 자율 주행차의 운행 환경 및 공간 요구사항에 맞게 설계되었다. 양사의 통합 솔루션을 통해 '오토노모스터프(AutonomouStuff)'는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분석 및 장기 보관하고 데이터 센터 스토리지를 포함한 모든 스토리지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퀀텀의 스토어넥스트(StorNext) 솔루션은 고성능 스토리지와 저비용 아카이브 스토리지를 결합하여 고성능 분석 및 장기 데이터 보관을 위한 데이터 통합과 관리를 용이하게 해준다. 즉, 유연하고 바로 활성화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데이터 중요도 순서에 따라 관리함으로써 데이터 저장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대규모 프로젝트를 보다 경제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퀀텀, 자율주행기술 전문기업 ‘오토노모스터프’와 협력 개요

또한 퀀텀은 '오토노모스터프(AutonomouStuff)'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을 위해 내구성이 뛰어난 차량용 스토리지가 포함된 완벽한 엔드-투-엔드 연구 솔루션 개발에 나섰으며, 그 결과, 분석 및 솔루션 개발 지원은 물론, 자가-보호(self-protection) 및 자가 관리(self-managed)가 가능한 데이터 센터 스토리지 솔루션이 개발되었다. 이 솔루션은 자율주행차 개발자들이 테스트 차량에서 데이터 센터로 데이터를 손쉽게 이동하면서도 스토리지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고성능 공유 액세스 구현, 통합 보호, 데이터 수명주기에 대한 최적화된 관리를 지원한다.

한편 퀀텀의 다계층 스토리지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는 가장 비용 효율적인 스토리지 미디어에, 자주 사용하는 데이터는 고성능 스토리지에 자동 배치하는 접근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 같은 기능은 PB(페타바이트)급 대용량 데이터가 생성되면서 규정 준수 및 설계 진화에 따라 알고리즘 검증을 위해 수년간 데이터를 보관해야 하는 자율주행차 개발 환경에 매우 중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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