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랩 AI 플랫폼 마음에이아이,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마인즈랩 AI 플랫폼 마음에이아이, 대한민국 임팩테크 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8.05.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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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최초 AI 민원상담서비스 대구광역시 ‘뚜봇’, KEB하나은행 ‘하이(HAI)’뱅킹 등에 마음에이아이 적용
상장을 수여받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박성준 부사장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 마음에이아이(maum.ai)로 2018 대한민국 임팩테크(ImpaCT-ech)대상(구 대한민국 멀티미디어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23일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상은 우수한 멀티미디어 기반 신기술‧신제품을 개발하고 첨단산업 활성화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술에 수여하는 ICT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마인즈랩의 AI 플랫폼 마음에이아이는 우수한 국내 개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을 다양한 분야에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출시 1년만에 국내 굴지의 기업과 기관 다수에 적용되었다는 점에서 기술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공기관 최초의 AI 민원 상담 서비스인 대구광역시의 ‘뚜봇’, KEB하나은행의 HAI뱅킹 등이 마음에이아이가 적용된 대표적인 서비스다. 또한 2016년부터 AI 콜센터 솔루션을 북미 글로벌 대기업에 수출하여 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 이어나가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특히 이번 수상을 통해 마인즈랩은 자연어 처리와 음성인식 등 마음에이아이에 적용된 주요 AI 기술을 통해 국내 AI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 및 우수한 성능을 확인받았다. 이 중에서도 자연어 처리의 경우, 기계독해 및 문장 단위 학습과 문장 자동생성 등 난도 있는 딥러닝 알고리즘이 실제 AI 자동 상담, 챗봇 등의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이번 대한민국 임팩테크대상 국무총리상 수상을 통해 마음에이아이의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내를 대표하는 AI 플랫폼 기업으로서 추후 마음에이아이를 기반으로 AI 지식 포털, 스마트팩토리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인즈랩은 마음에이아이 국내외 여러 기업과 기관에 활발하게 공급하며 2017 대한민국ICT대상에서 지능정보 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2017 ITU 텔레콤월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AI 전문 기업이다. 또한 챗봇과 AI 고객센터 솔루션, AI 영어 교육 서비스인 마인즈 잉글리시 등 사업 영역 다각화에 힘쓰는 동시에 AI 스타트업 협력 체계인 에코마인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AI생태계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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