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큐텍, ‘고성능 써멀 패키징 솔루션’으로 국내 바이오 시장 입지 강화
바큐텍, ‘고성능 써멀 패키징 솔루션’으로 국내 바이오 시장 입지 강화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8.05.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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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 최대 9백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하고 다음 달에는 현지 팀 보강
고객사와 대화중인 (왼쪽부터) 바큐텍 아태지역 영업총괄 송기범 상무, 유병주 부장 (사진: 최광민기자)

열 절연 및 콜드체인 물류 분야에서 고효율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바큐텍코리아(지사장 유인숙)은 오늘(9일)부터 개최된 ‘BIO KOREA 2018’에서 ‘고성능 써멀 패키징 솔루션’을 선보이면서 아시아 및 국내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한다고 전했다.

바큐텍(va-Q-tec)은 10년 이상 열 전열(Thermal Insulation) 산업을 개척해왔고, 글로벌 시장이 완벽한 온도 조절 환경에서 신뢰도 높은 물류 및 패키징 기술을 요구함에 따라, 바큐텍의 진공 절연패널(Vacuum Insulation Panel, VIP)과 상변화물질(Phase Change Materials, PCM)은 타 경쟁사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자부한다.

또한 바큐텍은 독일 증권거래소에서 상장된 기업으로 최근 북미에도 새로운 본사를 설립했고, 한국이 아시아 시장 공략에 매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활발한 제약 개발로 아시아의 제약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바큐텍은 현 시점이 제약분야를 위한 패시브 온도 조절 운송 솔루션을 필두로 제약시장을 공략할 적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한국과 중국, 일본은 아시아에서 바큐텍의 핵심 시장이라고 판단하여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및 국내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에 최대 9백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할 것이고, 다음 달(6월)에는 현지 팀을 더욱 보강한다는 계획을 내세웠다.

va-Q-proof (사진: 최광민기자)

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약시장은 온도에 민감한 제품을 위한 고급 콜드 체인 패키징 기술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바큐텍의 시스템은 외부의 에너지 자원 없이도 최대 200시간 동안 온도 안정성을 보장하며, 최대 5일 이상 내부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킨다.

아울러 바큐텍은 렌탈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고, 온도에 민감한 공급 체인에서 까다로운 열 보호 기준을 충족시켜주는 다양한 컨테이너와 박스를 제공하여 비용에서 부담이 되는 일반고객사들에게 좋은 이점이 된다.

 


바큐텍 아태지역 영업총괄 송기범 상무는 “바큐텍은 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아시아 지역에서의 비즈니스 성장과 입지 강화를 도모할 것이고, 규제 준수를 위해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해서는 높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큐텍코리아 유인숙 지사장이자 아시아 비즈니스 개발총괄인 유인숙 대표는 “바큐텍의 고성능 써멀 패키징 솔루션과 경험이 풍부한 기술서비스 팀은 경쟁사보다 훨씬 민첩하게 고객들의 개별적인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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