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분야 개발에 앞서고 있는 매스웍스(한국대표 이종민)는 '매트랩 엑스포 2018 코리아(MATLAB EXPO Korea)'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하고, 발표를 통해 매트랩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 시키면 어떤 이점과 성공사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종민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리고 매스웍스 고객성공 팀장 미샤 킴(Mischa Kim)이 참석하여 'Are You Ready for AI? Is AI Ready for You?'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 하였다.
5개 트랙의 24개의 세션으로 참석한 전문가들과 Simulink 제품군의 새로운 기능, 매트랩을 이용한 머신러닝, 딥러닝에 대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인텔 및 관련 업체들도 부스에 참석하여 최신 기술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편 다른장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행사에서 알리고자 하는 목적과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하였고, 이종민 대표는 ''매스웍스는 AI를 개발하는 기업은 아니지만, 우리의 솔루션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좋은 기술들이 있다면 언제든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말했다.
인공지능이란 단어는 50년대 처음 나오면서 인간을 모방하는 기계로 인식하였지만, 현재는 인간보다 나은 부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개발되어 사용할 수 밖에 없는 기술로 인식이 변했다.
독일의 식품과학자는 독일의 과자가 얼마나 바삭한지 알기위해 매트랩에 머신러닝을 접목하여 사람이 과자를 먹었을때 바삭함 정도를 소리와 카메라 인식을 통해 결과를 나타낸다고 하며 세밀한 소리도 감지하기 때문에 90%이상의 정확도를 갖는다고 한다.
또한, 머신러닝이 해결하지 못 하는 세밀한 작업은 딥러닝을 통해 분석할 수 있고, 분석한 결과는 분류를 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매스웍스의 앱을 사용한다면 분류를 해줄 뿐더러 좋은 결과와 나쁜 결과를 보고 선택만 하면 된다고 한다.
매스웍스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있는 업체들은 많지만, 정작 인공지능을 도입해 사용하는 업체는 얼마 없다고 전하면서 우리는 다른 업체들이 인공지능을 보다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들과 교류를 통해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샤 킴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매트랩을 사용한다면 기존의 데이터와 새로운 데이터로 망가진 제품들이나 물건들을 미리 예측분석하여 사고를 방지하며 피해를 적게 해주며," 또한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할 줄 몰라도 매스웍스의 솔루션을 이용하면 보다 쉽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