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소프트뱅크의 AI 창업보육 사업에 참여
엔비디아, 소프트뱅크의 AI 창업보육 사업에 참여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8.04.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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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개발, 프로토타이핑, 배포 등의 중요한 단계를 지원하고 전세계 에코 시스템을 통해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한다

소프트 뱅크가 전액 출자한 회사로 인공지능(AI) 분야에 특화된 창업보육 사업을 전개하는 딥코어(DEEPCOR)와 엔비디아(NVIDIA)는 AI 창업 지원과 일본 전역의 대학 AI연구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제휴했다.

딥코어는 AI 특히, 딥러닝 분야의 우수한 젊은 기업가 육성을 목표로 AI에 특화된 인큐베이터로 보육의 시점이 되는 커뮤니티 & 코 워킹 스페이스(Community & Co-Working Space)인 커널(KERNEL, 도쿄도 분쿄구 혼고)을 열고 AI 기술 기반 커뮤니티 운영과 기업과의 공동 실증 실험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망한 AI 사업은 초기 단계부터 펀드를 통한 투자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엔비디아에서 지원 내용은 우선 AI 컴퓨팅 플랫폼 지원으로 GPU 아키텍처인 NVIDIA의 볼타(Volta) 기반의 GPU가 커널에 도입되며,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 NVIDIA GPU Cloud (NGC)의 활용을 통해 커널 회원의 연구 개발 및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NGC는 딥러닝에 최적화된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컨테이너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용자는 클라우드를 통해 커널 밖에서도 부담 없이 GPU 컴퓨팅 리소스에 액세스 할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 딥러닝 연구소(NVIDIA Deep Learning Institute)를 통한 인재 육성으로 커널 멤버는 주문형 교육 강좌를 활용할 수 있으며, 커널에 도입하는 AI 컴퓨팅 플랫폼의 운영 지원 및 플랫폼에서 수행되는 딥러닝의 최적화 기술 지원과 엔비디아의 엔지니어들과 커널 회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멤버가 시작한 프로젝트에 대한 개별 기술 컨설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혁신적인 AI 데이터 과학 영역의 시작이 사업을 성장시켜 시장에 제품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프로토타이핑, 배포 등의 중요한 단계를 지원하는 엔비디아 인셉션(Inception) 프로그램을 활용한 기업 지원으로 커널에서 창업한 기업을 인셉션 프로그램의 파트너로 맞아 창업 후 실제 AI 사업을 효과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의 전세계의 에코 시스템을 통해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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