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다쏘시스템, 일본 내 “경험의 시대의 제조산업” 정의
도쿄, 다쏘시스템, 일본 내 “경험의 시대의 제조산업” 정의
  • 김현우 기자
  • 승인 2015.11.0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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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익스피리언스 세계가 혁신을 활성화하고 기업 경영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대량고객화(Mass Customization)
다쏘시스템(Dassault Systèmes) 3D익스피리언스 (사진제공: Dassault Systèmes)
3D 디자인 소프트웨어, 3D 디지털 목업(Digital Mock Up, DMU) 및 제품수명주기관리(PLM) 분야 세계적 선도주자이자 3D익스피리언스 기업인 다쏘시스템(Dassault Systèmes, www.3ds.com)(파리증권거래소: #13065, DSY.PA)이 오늘 프랑스와 일본 양국 총리가 2015년 10월 5일 도쿄에서 혁신 및 과학적 우수성에 대한 국가간 협력 지원을 위해 선포한 “프랑스-일본 혁신의 해(Year of Franco-Japanese Innovation)” 기간 동안 일본 산업 디지털 변환의 정의와 추진을 돕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다쏘시스템은 오늘 도쿄에서 일본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과 이에 대한 공동 비전을 다루기 위해 일본 전역의 해당 분야 대표들과 고위급 임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경험의 시대의 제조산업” 행사를 개최한다. 이들은 함께 가상 설계, 시뮬레이션, 제조 및 협업 애플리케이션의 이용을 통해 대량생산에서 대량고객화로의 전환을 가능케 하고, 개방형 혁신 플랫폼 장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팹랩(Fab Labs, 제조실험실)을 보유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는 혁신 활성화 기여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산업국가 중 하나인 일본은 대량고객화와 같은 산업 프로세스에 대변혁을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개념을 수용하기 위해 현재 프랑스의 “미래의 산업(Industry of the Future)”과 독일의 “산업4.0(Industry4.0)”과 같이 고도로 구조화된 5개년 프로그램에 착수했다.

버나드 샬레(Bernard Charlès) 다쏘시스템 사장(president) 겸 최고경영자(CEO)는 “설계(design)에서 시작되는 디지털 혁명은 가상 세계가 제공한 가능성을 이용하여 머지않아 제조 업종별로 발생하게 될 것이며 이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산업기술의 혁신은 기존 프로세스의 변경, 서비스로서의 제조(manufacturing-as-a-service)를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 구동 및 상호 연결된 생산 환경을 포함한 동적이고 전체적이며 보다 지속 가능한 생산 모델 개발, 적층 가공 및 신소재 사용 등의 다양한 디지털 개념을 통합한다”며 “다쏘시스템은 공동 산업 및 연구 생태계 조성, 기술 결합 및 투자 집중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 약 50여 제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큰 일본 산업 그룹들의 오랜 기술 파트너인 다쏘시스템은 자사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기계, 과학 및 화학 업계에 최첨단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경험의 시대에 제조산업”은 다쏘시스템이 “프랑스-일본 혁신의 해” 기간 동안 개최할 여러 행사 중 가장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다쏘시스템은 양국간 체결된 이번 발의에 디지털 혁신 관련 패널로 참석하여 자사의 3D익스피리언시티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3DExperienCity Smart City Project), 리빙 하트 스마트 건강 프로젝트(Living Heart smart healthcare project) 및 3D익사이트(3DEXCITE)의 3차원 마케팅 자동화 애플리케이션(3D marketing automation applications) 등을 시연하였다. 또한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배포하는 일본 내 수많은 팹랩과 제휴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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