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퍼바, 국내 디도스 방어 강화하기 위해 인캡슐라 PoP 구축
임퍼바, 국내 디도스 방어 강화하기 위해 인캡슐라 PoP 구축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8.03.21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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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 스크러빙 센터를 구축하여 급증하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신속하게 분석 대응
임퍼바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 앤드류 드레이퍼(Andrew DRAPER) (사진: 본지)

사이버 보안 분야 기업인 임퍼바(Imperva, 지사장: 신용훈)는 21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도스(DDos) 방어 서비스인 '인캡슐라(INCAPSULA)' 강화를 위해 디도스 스크러빙 센터를 구축하고, 국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5년 지사 설립 이후 임퍼바 코리아는 금융서비스 및 일반 대기업은 물론, 안정적인 대용량 콘텐츠 전송이 중요한 미디어, 게임 인터넷 포탈 분야 등에서 다양한 WAF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Forrester Wave 에서 글로벌 최고의 클라우드 DDoS 솔루션으로 선정 된 INCAPSULA와 머신러닝 기반 DB data 유출 방지 솔루션인 CounterBreach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고객 저변 확대를 하고 있다.

'인캡슐라(INCAPSULA)'는 공격 양상에 상관없이 디도스 공격을 수초 이내로 탐지하고 방어할 수 있어, 기업의 웹서비스를 타킷으로 한 지속적이 위협인 대량의 디도스와 봇(Bot)에 의한 웹 트래픽을 통제한다.

또한, 기업 웹서비스에 대한 보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도스 공격 대응, 웹 시큐리티, 글로벌 로드밸런싱, 24시간 관제서비스 등의 보안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하고 있다.

간담회 전경 (사진: 본지)

게다가 글로벌 레벨의 버추얼 디도스 스크러빙 센터를 통해 사용자와 가까운 센터에서 공격을 차단하게 되고, 웹사이트 보호, 봇 차단, 사용자 체감속도 향상, 서버 및 데이터센터 로드분산, DNS 캐싱 및 보호, 인프라보호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임버파는 고객의 Mission Critical Application 및 고객의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99%의 가용성과 10초 이내의 Time to Mitigation의 SLA를 제공하고 있고, 개인정보가 포함 된 탐지로그는 100% 마스킹하여 저장하게 되어 개인정보 유출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온라인 트래픽의 기하급수적인 증가 추세에 맞춰 네트워크 용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최근 한국을 포함하여 미주, 유럽 등 6대륙에 40개 디도스 스크러빙 센터를 구축 함으로써 급증하고 있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신속하게 분석하여 대응함으로써 디도스(DDoS) 위협 방어 서비스인 'INCAPSULA'를 한단계 더 강화시킬 수 있게 되었고, 이러한 투자는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고객 서비스의 안정적 지원이라는 임퍼바의 장기적인 목표를 보여주고 있다.

임퍼바 코리아 신용훈 지사장 (사진: 세미나투데이)

간담회에 참석한 임퍼바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 앤드류 드레이퍼(Andrew DRAPER)는 "우리의 제품과 기술을 사용한다면 셋업하는 시간도 줄어들 뿐 아니라 자체로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비즈니스의 좋은 역할을 가능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신용훈 지사장은 "이번 한국 디도스 스크러빙 센터 구축으로 아태지역에서 인프라를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실현하게 되었고, 임퍼바는 전세계 디도스 스크러빙 센터 확대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디도스 위협 방어 서비스인 '인캡슐라'를 강화하고 있으며, 고객 기대치 충족과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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