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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뉴스는 팩트인가’ 주제로 시민인문강좌 개최21일부터 4월 25일까지 6회로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미디어의 생산, 유통에 관한 법률적, 정책적 변화를 짚어봄으로써 미디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 등을 고민
김수아 기자 | 승인 2018.03.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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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총장 신성철) 인문사회과학연구센터(센터장 고동환)가 3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1회 씩 총 6회에 걸쳐 ‘제22회 시민인문강좌’를 운영한다. KAIST 시민인문 강좌는 대전 시민 등 지역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인문학적 소양과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KAIST가 지난 2012년 개설한 이후 매년 연중 4차례 열리는 행사이다.

지난 21회 '인공지능 시대에 바둑이 지니는 의미와 가치 ' 개설에 이은 이번 강좌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짜 뉴스 현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하고 미디어를 소비하는 이용자들의 심리를 폭넓게 살펴 시민들의 현명한 뉴스 소비를 돕기 위해 개설됐다.

'뉴스는 팩트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시민인문강좌는 관련 전문가 6명을 초청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뉴스 소비의 시대에서 현명한 뉴스 이용자로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 할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며, 이와 함께 삶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미디어의 생산, 유통에 관한 법률적, 정책적 변화를 짚어봄으로써 미디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할 기회를 제공한다.

3월 21일 첫 연사로 나서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김수영 연구원는 ‘저널리즘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수강자들이 저널리즘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민주 사회의 시민으로서 올바른 뉴스 소비를 할 수 있는 비판적 식견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저널리즘의 기본적 원칙과 뉴스 제작 원리, 현명한 뉴스 이용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3월 28일, 고려대 미디어학부 김성철 교수의 ‘미디어의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미디어 기술, 생산, 소비, 유통, 사업전략, 규제의 변화와 그에 따른 기회와 위협을 전망한다. 4월 4일 김옥태 강사(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는  ‘소통과 미디어 심리’라는 주제로 인간이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려는 동기와 그 과정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4월 11일, 명지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과 김경보 교수의 ‘현명한 뉴스 소비자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뉴스를 보다 현명하게 선택하고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4월 18일,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장윤재 교수는 ‘포털 뉴스, 베플의 심리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뉴스 내용보다 베플을 먼저 본다”고 할 정도로 최근 뉴스 환경에서 다른 독자들의 의견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그렇다면 이런 베플은 뉴스 이용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며 그 이유는 무엇인지, 베플이 우리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생각해 본다.

마지막으로 4월 25일은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연구센터 박아란 연구원의 ‘뉴미디어의 발달과 가짜 뉴스의 등장’이라는 주제로 인터넷과 뉴미디어의 발달 과정에 대한 전체적 흐름을 살펴본 뒤 관련 법률적 이슈와 가짜 뉴스 현상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강좌를 주관한 고동환 KAIST 인문사회과학부 학부장은 “정보 과잉의 시대에 현명한 뉴스 소비를 위해 알아야 할 다양한 주제를 언론학적, 심리적, 사회적, 법률적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인문사회과학부동 국제세미나실(N4동 1433호실)에서 진행되며, 이번 강좌는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12일(월)부터 인문사회과학부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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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yosic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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