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낙-히타치- 프리퍼드, 지능형 에지 시스템 개발 위한 합작 회사 설립
화낙-히타치- 프리퍼드, 지능형 에지 시스템 개발 위한 합작 회사 설립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8.02.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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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와 공작기계, 산업기계, 로봇 등의 에지 장치와 중간 계층에서 실시간 제어
각 사 로고

화낙(FANUC), 히타치 제작소와 주식회사 프리퍼드 네트웍스(Preferred Networks  이하 PTN)는 산업 및 사회 인프라 분야의 에지 장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와 공작기계, 산업기계, 로봇 등의 에지 장치와 중간 계층에서 실시간 제어를 실현하는 시스템의 개발을 목표로 2018 년 4 월 2 일자로 인텔리전트 에지 시스템(Intelligent Edge System) 합자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활용 한 혁신이 급속하게 진전되고 있다. 특히 산업과 사회 인프라 분야에서는 자동차, 로봇 등의 에지 장치에 가까운 영역에서의 AI 기술의 활용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파낙와 히타치, PFN 3 사는 세계 최초로 산업 및 사회 인프라 분야에서 지능형 에지 시스템의 공동 개발과 그것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에 합의한 것이다.

새로운 회사는 파낙의 공작기계 · 로봇 관련 기술과 노하우, 히타치 제조 현장의 제어 기술을 비롯한 OT 및 IT 기술, 그리고 PFN의 딥러닝 기술과 분산 컴퓨팅 기술을 융합시킨 지능형 에지 시스템의 개발을 목표로 하며, 특히 3 개사는 새로운 회사를 통해 지능형 에지 시스템 등 차세대 제어 시스템의 개발하고 일본이 당면한 과제와 강점을 분석하고 자국에 맞는 4차 산업혁명 전략이자 초스마트 사회를 뜻하는 ‘소사이어티(Society) 5.0’의 실현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발전시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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