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규모 110만 스위스 프랑, Ascom Healthcare Platform 일체 포함
글로벌 헬스케어 ICT 제공 업체인 아스콤(Ascom)이 미국 먼슨 헬스케어(Munson Healthcare)로부터 먼슨 메디컬 센터(Munson Medical Center)의 포괄적 기술 개선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앞서 2017년 하반기에 체결된 양측의 협약은 총 110만 스위스프랑 규모로 먼슨 헬스케어의 플래그십인 먼슨 메디컬 센터를 대상으로 Telligence 너스 콜, Unite 소프트웨어, EMR과 RTLS 통합, 아스콤 모빌리티 단말기, 임상 컨설팅, 교육 등 아스콤 헬스케어 플랫폼 일체를 제공하게 된다. 먼슨 헬스케어는 9곳의 병원이 연합해 만든 비영리 통합 의료전달 네트워크(IDN)다.
최신 기술로 성능 개선이 어려운 비효율적인 레거시 시스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먼슨은 엔드투엔드(end-to-end) 대체 솔루션으로 교체하는 작업과 관련해 벤더사 여러 곳에 발주하는 대신 아스콤과의 파트너십을 선택했다.
아스콤 플랫폼의 중앙화된 관리 방식 역시 미들웨어 판매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먼슨의 플래그십이 나머지 네트워크를 위한 메시징, 보고를 관리하는 중앙 허브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Telligence 너스 콜 배치는 지난해 10월 마무리됐으며, 12월에 착수한 Unite and Mobility 설치는 2018년 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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