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P, LG 전자, 헬라와 '자동차 비전 플랫폼(Automotive Vision Platform)' 개발 협력
NXP, LG 전자, 헬라와 '자동차 비전 플랫폼(Automotive Vision Platform)' 개발 협력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8.01.11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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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의 가속화된 비전 프로세싱 IP와 헬라 아글라이아 및 LG의 알고리즘 전문가들이 결합

NXP 반도체, LG 전자, 헬라 아글라이아(HELLA Aglaia)는 자동차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10(현지시각) 발표했다. 또 이 협력을 통해 모든 자동차 제조사가 취약한 도로 사용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동급 최고의 탐지 및 분류를 촉진 할 수 있는 새로운 자동차 비전 플랫폼(Automotive Vision Platform)을 구축한다.

또한 비전 플랫폼은 자동차 제조사 및 공급 업체에게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 2020 테스트 시나리오 충족에 필요한 기술과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는 도로 사용자들을 신속하게 감지 및 분류하고, 비상 제동 및 비상 충돌 방지 실시, 저조도 및 방해 시야와 같은 위험 상황에 대한 예측 감지를 제공하며, 자율 주행 업무 및 스마트 AI 네트워크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고급 기능을 위한 길을 열어준다.

이미 이 플랫폼은 유럽계 OEM 업체 한 곳이 사용 중이며, 자동차 제조사들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기존의 독점적 비전 플랫폼을 대체하고자 했다. 또한 자율 주행 부분의 중요 영역에 빠른 혁신을 가져오도록 설계 되었다. 글로벌 NCAP 표준 기구가 설정한 가이드라인에 부합한다.

현재 나와 있는 여러 자동차 비전 플랫폼은 대부분 폐쇄적이고, 유연성이 떨어져 자동차 제조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 할 수 있는 여지가 없다. 또한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통합 및 혁신을 제한하고, 시장 내 센싱 기술 및 소프트웨어 소스를 최상으로 결합할 수 있는 능력을 “차단” 한다. LG전자가 주도하는 이번 세 업체의 공동 개발 작업은, 비전 플랫폼은 NCAP 가이드라인을 충족하고, 3-5 레벨의 자율 주행을 위한 길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개방적이고 안전해야 한다는 신념에 기반하고 있다.

또한 LG 전자가 NXP 및 헬라 아글라이아와 함께 개발한 카메라 기반 비전 시스템은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과 같은 도로 사용자들을 감지, 분류하며, AEB(자동긴급제동시스템)를 활성화 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카메라는 백미러 뒤에 있는 자동차 앞 유리에 부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교통 신호를 감지하고 운전자에 속도 제한 정보를 알려준다. 차선 유지를 모니터링하며 의도치 않게 핸들이 돌아갈 경우 이를 바로잡을 수 있게 한다. NXP의 가속화된 비전 프로세싱 IP와 헬라 아글라이아 및 LG의 알고리즘 전문가들이 결합해 낮은 지연 속도에서, 시장 선도적 전력 범위 내에서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새로운 비전 플랫폼은 자동차 제조사 및 공급 업체에게 NCAP 2020 테스트 시나리오 충족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이 솔루션의 목표는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는 도로 사용자들을 신속하게 감지 및 분류하고, 비상 제동 및 비상 충돌 방지 실시, 저조도 및 방해 시야와 같은 위험 상황에 대한 예측 감지를 제공한다. 또 이 비전 플랫폼은 자율 주행 업무 및 스마트 AI 네트워크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고급 기능을 위한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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