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다테크, 세계최초 자율 주행 용 '3D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 IC 발표
레다테크, 세계최초 자율 주행 용 '3D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 IC 발표
  • 정한영 기자
  • 승인 2017.12.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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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250 억 회 이상의 연산을 수행, ADAS 및 자율 주행 애플리케이션의 대중화를 가속
세계최초 자율 주행 용 '3D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 IC(사진:레다테크)

레다테크(LeddarTech)는 업계 최초로 자율 주행 용 3D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3D solid-state LiDARSSL) IC인 '레다코어 LCA2(LeddarCore LCA2)' 를 내년 1 월 9 일(화)부터 12 일(금)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CES 2018)'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레다코어 LCA2는 자동차 지능과 자가 운전 기술 및 임베디드 기술의 두 범주로 CES 2018 이노베이션 어워드에 선정되었으며, 이 획기적인 제품은 비용, 성능 및 신뢰성 측면에서 자동차 산업의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며, 3D 솔리드 스테이트 플래시 라이다(3D solid-state flash LiDAR)의 신속한 산업화를 가능하게 하는 세계 최초의 솔루션으로 고기능 저비용으로 ADAS 및 자율 주행 애플리케이션의 대중화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의 레다코어 솔리드 라이다 IC는 CES 2018에서 시연 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LCA2 IC 엔지니어링 샘플 및 LCA2 기반 3D 플래시 라이다 모듈(A- 샘플)이 포함된다. 또한 디스플레이에는 2018 년에 첫 번째 샘플을 개발할 예정인 레다코어 LCA3을 선보이는 라이다 시스템의 개별 구현이 포함된다.

강력한 레다코어 IC는 약 초당 최대 245 000 개의 디지털화된 파형을 생성하며, 이 파형은 레다테크의 독점적인 신호 처리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처리되며, 초당 250 억 회 이상의 연산을 수행한다. 이는 가장 진보된 ADAS 및 자율 주행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풍부한 라이다 데이터 세트를 생성하는 것이다.

또한  자사의 독점적인 라이다 노하우를 레다코어 IC에 내장된 Tier-1 제조업체에 제공하고 파트너와 협력하여 개별 OEM의 사양을 충족시키는 맞춤 3D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 디자인을 개발 제공한다. 이는 레다테크와 계약을 맺은 전략적 투자자 델파이(Delphi), IDT, 마그네티 마렐리(Magneti Marelli) 및 오스람(OSRAM)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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