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감성지능 ‘챗봇(chatbot)’ 개인 맞춤형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AI 감성지능 ‘챗봇(chatbot)’ 개인 맞춤형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
  • 정한영 기자
  • 승인 2017.12.20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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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인터넷의 중심인 ‘나’와 세상과의 더 많은 교류가 가능하도록 연결시키고, 각 사용자의 감성지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역할
ZimGo 감성 지능 검색 엔진 (EISE) 이미지(사진:비피유홀딩스)

비피유 홀딩스 코퍼레이션(BPU Holdings Corporation, 이하 비피유)의 AI감성 분석 플랫폼인 짐고(ZimGo)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된 애플리케이션 닐(Neil, 가칭)이 사용자들과 주변 세상과의 보다 나은 연결을 위해 인공감성지능(AEI)이 매우 효과적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

세계 최초의 인공감성지능 뉴스리더인 닐(Neil)은 개인 큐레이터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AI) 이자 가상 비서인 Neil은 일체의 광고를 하지 않는 ‘챗봇(chatbot)’으로 개인 사용자의 흥미와 관심사에 맞는 흥미로운 기사 거리를 찾아내 추천해준다. 이 큐레이션 봇은 특정한 관심 분야를 갖고 있는 사용자로 하여금 방대한 분량의 일반 검색 결과로 인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검색 및 추천 결과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개인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닐은 사용자가 원하는 기사를 조금 더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다. 닐이 추천한 기사에 대해 “좋아요” “싫어요” 선호도 표시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 정확한 사용자 맞춤형 큐레이팅을 할 수 있다. 이렇게 하다 보면 닐은 어느 새 개인 인터넷 검색에서 없어선 안 될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닐은 또한 사용자가 흥미롭게 느끼는 기사를 즐겨찾기에 보관 할 수 있으며, 리더 모드(Reader Mode)를 활용함으로써 일체의 성가신 광고를 볼 필요가 없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서 흥미 있는 포스팅을 가져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페이지를 손쉽게 자기만의 방식으로 꾸미고 흥미 있는 기사들을 친구들과 쉽게 공유하며, 흥미로운 기사에 대한 알림을 매일 받을 수 있다.

비피유홀딩스 오상균 대표는 “많은 사람들의 능력을 발전할 수 있도록 돕고, 우리 주변 세상과의 교류를 넓혀 주는 닐(Neil)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이렇게 세상에 공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짐고 AEI를 기반하는 플랫폼은 개인 인터넷(Internet of me)의 중심인 ‘나’와 세상과의 더 많은 교류가 가능하도록 연결시키고, 각 사용자의 감성지능 또한 향상 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닐은 더구나 요즘 같은 연말연시에 어떤 선물이 좋을 지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피유홀딩스는 감성지능 구현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 자연어처리 패턴인식, 기계학습 알고리즘, 서비스형 사회 과학, 인공지능 및 트라이브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닐(가칭)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현재 영어로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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