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와 파나소닉 자동차용 각형 전지 사업에 대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지구 온난화, 대기 오염, 자원·에너지 문제는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또한 전기 자동차에 대한 수요와 기대의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전기자동차의 핵심 차량용 배터리 의 한층 더 진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최근 두 회사를 둘러싼 환경이 격변하는 가운데 서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가치 창조에 도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했으며, 양사는 전기자동차의 추가 보급을 위해서 자동차용 전지의 성능·가격·안전성 등에서 기술의 진화와 안정적인 공급 능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계 최고의 자동차 각형 전지를 실현  전기자동차 보급에 공헌하기 위해 구체적인 협력 내용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김수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