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s(한국지사 대표 이종덕)는 -20°C ~ +10°C의 온도 범위에서 뛰어난 측정 정확도를 제공하는 디지털 온도 센서 IC 신제품 AS6200C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AS6200C는 냉장저장시설의 냉장고 및 데이터 로거 설계자가 매우 까다로운 시스템 레벨 정확도 목표를 쉽게 충족할 수 있도록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AS6200C의 측정 성능은 신선식품용 냉장설비들이 통상적으로 운용되는 -20°C ~ +10°C의 온도 범위에서 ±0.2°C의 오차 수준을 나타낼 정도로 매우 정확하며, 1.8V ~ 3.6V의 입력 전압 범위에 걸쳐 정확한 센서 측정 성능을 보장한다고 한다.
온도 제어와 온도 로깅 애플리케이션에서, 총 오류 한계값은 다양한 요소들로 구성된다. 따라서 측정 지점에서의 오류를 최소화한다면 설계자는 예컨대 보드 실장형 부품들로 인해 발생하는 열 등의 다른 오류들이나 잡음 소스들을 위한 오류 마진을 확보할 수가 있다. 정확도가 높은 AS6200C를 사용함으로써, 설계자는 총 오류 한계값을 특정 수준 이하로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스템 설계의 다른 요소들을 변경할 수 있는 유연성도 누릴 수 있다.
AS6200C는 센서 프런트엔드, 12bit ADC, 디지털 로직을 소형 WL-CSP 패키지에 모두 통합하고 있다. 이 센서는 호스트 MCU에 대한 디지털 출력을 I2C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공한다. AS6200C는 온보드 형태로 디지털 신호 처리 기능을 수행하는데, 이는 사용자 교정이 필요 없고 선형화된 출력이 외부 MCU에 의한 보상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AS6200C는 식품, 의약품, 화훼, 기타 변질될 수 있는 상품의 저장 및 운송 장비와 가정이나 상업용 냉장고용으로 설계됐으며, EN12830:1999 클래스 1 표준을 준수하는 데이터 로거 설계에 매우 적합하다. 신제품은0°C ~ 65°C 범위에서 피크 정확도를 달성하는 AS6200 센서의 후속 제품으로서, ams의 소형, 고정밀 디지털 온도 센서 IC 제품군을 더욱 확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