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소, GUI 통해 다이렉트 티칭 기능의 협업로봇 '코보타' 출시
덴소, GUI 통해 다이렉트 티칭 기능의 협업로봇 '코보타' 출시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7.11.22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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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OTTA의 내장 컨트롤러를 개방하고 COBOTTA의 제어용 API를 공개
코보타(사진:덴소)

덴소 웨이브(DENSO WAVE INCORPORED)와 덴소는 협업 로봇(Collaboration robot) '코보타(COBOTTA)' 를 공동 개발하여 29일부터 수주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출시 날짜는 내년 2 월경을 예정하고 있다.

코보타는 안전 펜스를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 협동 로봇으로, 본질 안전과 기능 안전성 측면에서 접근하여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컨트롤러를 내장하면서도 무게는 약 4kg으로 가볍고 간편하게 휴대 할 수 있는 소형·경량 보디가 특징이다.

코보타(사진:덴소)

또한 설치가 간단하고 직관적으로 조작 할 수 있는 GUI를 통해 다이렉트 티칭 기능과 함께 직관적으로 조작 할 수있는 GUI에서 프로그래밍도 간단하다 짧은 시간에 작업을 자동화 할 수 있으며, 간단한 조립 작업이나 분류 작업 검사 등 노동 집약형의 작은 작업을 수행하는 데 적합하다. 생산 품목의 변경이나 증산 대응 등으로 사람의 손이 부족할 때, 유연한 생산 라인을 구축 수 있게 된다.

이 회사는 1967년에 자사 공장에서 자동차 부품 제조의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덴소 로봇을 개발했다. 덴소 로봇은 자동차 부품 및 전기 전자 분야의 다른 현재는 의약, 식품 분야 등 다방면에서 도입되고 있지만, 로봇 도입의 복잡성에서 아직 자동화가 진행되지 않은 새로운 영역에 대해서도 누구 하지만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로봇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었다고 한다.

한편 코보타의 내장 컨트롤러를 개방하고 코보타의 제어용 API를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크리에이터가 자유로운 개발 환경에서 기존의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으며, 세계의 크리에이터에 의한 자유로운 아이디어와 함께 코보타의 가능성을 넓히고, 새로운 영역의 자동화를 추진, 사람에게 좋은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회사는 믿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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