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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언어 동시 통역 서비스, AI 클로바 연동 무선 이어폰 ‘마스' 발표네이버, 세계 최고 수준 소음 방지 및 음성 인식 기술 탑재 …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
김수아 기자 | 승인 2017.11.13 00:59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와 연동 가능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MARS(마스)(사진:네이버)
네이버(사장 한성숙)는 네이버-라인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와 연동 가능한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MARS(마스)’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헤드폰 분야 최고 제품에 수여되는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스는 네이버-라인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와 연동 가능한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개발 역시 네이버와 라인이 진행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소음방지(noise cancelling) 및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되어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기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주요 기능인 ▲전화통화 및 ▲음악감상은 물론, 클로바 엔진을 활용한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클로바의 인공지능 통번역 서비스인 ‘파파고(Papago)’를 활용하면, 10개 언어[i]에 대한 동시 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 쌍으로 구성된 코드리스 이어폰을 하나씩 나눠 착용한 후 언어를 설정하면, 마이크 등 별도의 기기 없이도 편리하게 상대방의 말을 내가 원하는 언어로 통역해 듣고, 내 대화도 상대방의 언어로 통역해 전달할 수 있다.

​마스는 내년 상반기 중 한국에 가장 우선 출시되며, 이후 파파고 지원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 위주로 판매 범위를 확장해 갈 계획이다. 네이버-라인 관계자는, “앞으로 마스가 클로바 플랫폼을 통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음성 콘텐츠를 이용자가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생활 밀착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더욱 발전시키고자 다양한 제조사 및 콘텐츠 업체들과의 제휴를 활발히 진행하며 생태계를 넓혀가고 있다.

참고)지원 언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번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김수아 기자  yosic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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