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가 11일부터 12일까지 무박 2일 동안 ‘ICT 메이커톤’을 주최 및 개최한다.
생활 속 불편한 점 등을 파악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ICT 제품 만들기가 목표이자, 메이커톤인 만큼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경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8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15팀을 모집할 계획이며, 무박 2일 동안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구체화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IoT 시제품 개발에 몰두한다.
또한 기간 중 동탄중앙이음터에서는 미션 해결을 통해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는 제작 필요 교육(기초교육 및 제작과정에서 어려운점)을 제공하고, 제작에 필요한 기술 전문가(카이스트 졸업생)들을 멘토단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시제품 개발 및 완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게다가 제작된 결과물 팀별 발표를 통해 6개 팀을 선정하여 기관장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동탄 중앙 이음터’는 한국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지방교육자치단체의 협력을 통해 설립 되었으며, 화성시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ICT 특화 시설 ‘마이랩’을 활발하게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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