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GPS가 내장된 스마트 액티비티 트래커 ‘비보스포츠’ 출시
가민, GPS가 내장된 스마트 액티비티 트래커 ‘비보스포츠’ 출시
  • 김수아 기자
  • 승인 2017.10.18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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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운동을 인식하는 가민 무브 IQ™ 기능을 통해 편리함 더해
스마트 액티비티 트래커 ‘비보스포츠’ (사진:가민)

가민은 일상생활 속 운동 기록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기록할 수 있는 스마트 액티비티 트래커 ‘비보스포츠(vívosport)를 출시했다. 가민 고유의 손목 심박수 측정 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있는 비보스포츠는 화면이 항상 켜져 있는 올웨이즈 온 가민 크로마TM(Garmin ChromaTM) 컬러 터치 스크린을 적용했다. 

또한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 GPS가 내장된 만큼 액티비티 트래킹 성능도 대폭 강화해 걷기, 러닝, 싸이클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는 물론 근력운동 및 유산소운동 등 실내 운동까지 다양한 운동 기록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어 아웃도어 활동과 실내 피트니스 운동을 즐기는 운동 애호가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비보스포츠는 최대산소섭취량(VO2 Max)과 체력 연령 등 피트니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데이터 측정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운동 능력 향상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심박수 변동(HRV)을 통해 스트레스 수치를 측정하고, 수치가 높을 경우엔 명상 타이머를 통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유저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 액티비티 트래커 ‘비보스포츠’ 착용 사진(사진:가민)

걷기, 러닝, 사이클링,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등 다양한 스포츠 앱이 내장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부터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까지 모두 즐길 수 있으며, 가민 무브 IQ™(Garmin Move IQ™) 기능이 자동으로 운동을 인식해 더욱 편리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아웃도어 활동 시에 가족 및 지인들을 안심시킬 수 있는 기능도 추가 되었다. 유저의 활동과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지정된 연락처에 링크로 정보를 제공하는 라이브트랙(LiveTrack) 기능은 피트니스 밴드 중에는 비보스포츠만이 유일하게 지원하는 기능이다.

비보스포츠는 호환 가능한 스마트폰을 통해 이메일, 문자, 전화, 캘린더 알림, 소셜미디어 알림 등의 수신은 물론 음악 컨트롤 및 스마트폰 분실 시 경고를 보내는 등의 스마트함까지 겸비했으며, GPS 모드에서 최대 8시간, 스마트워치 모드에서는 최대 7일의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며 5ATM(50미터)의 방수 등급을 갖춰 생활방수는 물론 수영 시에도 착용 가능하다.

블랙/슬레이트, 블랙/자홍, 블랙/라임라이트 3가지의 트렌디한 투톤 컬러로 출시된 비보스포츠는 가민 브랜드샵 및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269,000원으로 가민은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의 가전박람회인 ‘IFA 2017’에서 비보스포츠를 선보이며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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