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통합 사용자 컨퍼런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17’ 개최
다쏘시스템, 통합 사용자 컨퍼런스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17’ 개최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7.10.17 2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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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익스피리언스 통한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 위한 방향성 제시

다쏘시스템코리아는 국내 진출 20주년을 맞이하여 오늘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국내 천여 명의 사용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다쏘시스템 이노베이션 컨퍼런스 2017’을 개최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의 기조연설(사진:다쏘)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대표 솔루션인 카티아(CATIA), 시뮬리아(SIMULIA), 에노비아(ENOVIA), 델미아(DELMIA), 퀸틱(QUINTIQ) 등의 최신 업데이트와 대표적인 글로벌 구축 사례들을 소개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이번에 처음으로 개별 솔루션 사용자 포럼이 아닌 통합 사용자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솔루션 통합 컨퍼런스 통해 다양한 사용자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3D익스피언스를 통한 디지털 혁신(Digital Innovation with 3DEXPERIENCE)’을 주제로 지난 3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3D 혁신을 선도해온 기업으로써 다쏘시스템이 제안하는 기업 혁신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베스트 셀러인 ‘축적의 길’ 저자 서울대 공과대학 이정동 교수가 ‘대한민국 기업을 위한 제언’ 발표를 통해 한국 제조업의 현주소를 집어보고, 한국 기업들의 재도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지식의 공유와 축적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역설했다.

이번 다쏘시스템 이노베이션 컨퍼런스는 현대자동차, 한화 테크윈, 만도, 두산 인프라코어, POSCO, BNP 파리바 등 자동차, 산업기계, 항공, 전자, 조선, 원자력 등 다양한 산업군의 실무자들이 진행하는 연구 및 발표를 통해 기업 혁신 달성 및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실제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3D 시뮬레이션, 협업, 스마트팩토리 관련 사례를 통해 사용자들이 더욱 폭넓게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발표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3D CAD 및 시뮬레이션, 스마트 제조 등 최신 동향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포스터 형태로 전시되는 시뮬리아 솔루션을 활용한 연구 성과를 통해 지식 교류의 장을 이어갔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이미 다양한 글로벌 기업은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혁신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하며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에게 각 산업별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비즈니스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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