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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세계 최초 노이즈 설계 필요 없는 '오토모티브 OP Amp' 출시EMI내량을 실현, 차량용 센서 어플리케이션의 심플 설계 및 고신뢰화에 기여
최광민 기자 | 승인 2017.09.12 23:02
EMI 내량(이하, 노이즈 내량)을 실현한 오토모티브 그라운드센스 OP Amp 출시(사진:로옴)

최근 자동차 전장 시스템에서는 ECU(Electric Control Unit) 및 다양한 센서를 탑재하여 온도 및 가속도, 전류 등의 주행 및 내부 상태를 관리하고 최적화함으로써 연비 개선 및 안전 등 다양한 기능을 부가하고 있다.

이처럼 자동차의 전자화 및 고정밀화에 따라 노이즈 환경은 더욱 악화되어 각종 센서 등 미세한 신호를 취급하는 디바이스에서 발생되는 노이즈가 큰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자동차 개발에 있어서 노이즈 평가는 개별적으로 실시하기 어려워 조립 후의 평가가 중요시된다. 하지만 평가시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 대폭적인 수정이 필요하므로 노이즈 설계 시에는 세심한 주의가 따른다.

압도적인 노이즈 내량 실현

로옴(ROHM)은 이처럼 EV/HEV 엔진 등의 기간 시스템 및 차량용 센서를 채용하는 차재전장 시스템의 노이즈 문제에 대해 아날로그 회로 기술 및 독자적인 바이폴라 프로세스 등 수직 통합형 생산 체제를 활용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차량용 센서 어플리케이션의 노이즈 설계가 필요 없는 EMI 내량(이하, 노이즈 내량)을 실현한 오토모티브 그라운드센스 OP Amp를 개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출시된 BA8290xYxx-C 시리즈(BA82904YF-C / BA82904YFVM-C / BA82902YF-C / BA82902YFV-C)는 로옴의 회로 설계, 레이아웃, 프로세스 등 3가지 아날로그 기술을 융합하여 개발한 제품으로 모든 주파수 대역에서의 출력전압 변동이 일반품의 경우 ±3.5%~±10%이지만, 본 제품은 ±1% 이하라는 압도적인 노이즈 내량을 실현한 OP Amp이다.

특히 센서 등 미세한 신호를 출력하는 디바이스의 후단에 설치함으로써, 노이즈의 영향을 받지 않고 신호를 증폭시킬 수 있어, 기존의 필터를 사용한 노이즈 대응 설계를 할 필요가 없기때문에 시스템의 설계의 혁신과 고신뢰화에 크게 기여한다.

엔진컨트롤유닛에서의 OP Amp 채용 예

제품은 모든 주파수 대역의 출력전압 변동이 일반품은 ±3.5%~±10%이지만, 신제품은 ±1% 이하라는 압도적인 노이즈 내량을 실현하여 일반품에 꼭 필요한 외장 노이즈 대책 부품(전원, 입력, 출력의 CR 필터 3개)을 삭감했다.

또한 전 세계적인 오토모티브 신뢰성 규격 AEC-Q100에 대응하며, 일반품에 비해 소비전류 (일반품 0.7mA 대비 0.5mA 실현) 및 오프셋 전압 (일반품 ±7mV 대비 ±6mV 실현)이 우수하고, 표준적인 OP Amp 단자 배치에서 일반적인 면실장 패키지와 채널수를 라인업 하여, 노이즈가 염려되는 기존 제품에서의 대체 사용이 용이하다.

로옴은 제품은 EV / HEV 인버터, 엔진 컨트롤 유닛, 자동 변속기, 전동 파워 스티어링, 오토모티브 램프, 카 에어컨, 콤비네이션 스위치, EV 충전기, 카 네비게이션 등, 노이즈의 영향이 우려되는 전자회로를 지닌 모든 차재전장 시스템에 채용 가능하며, 현재 샘플(샘플 가격:500엔/개) 출하를 시작했으며, 2018년 6월부터 월 100만개의 생산 체제로 양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광민 기자  ckm00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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