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장 겸 CMO(최고마케팅책임자) 홍원표 박사, CES 2016에서 기조연설 예정
삼성전자 사장 겸 CMO(최고마케팅책임자) 홍원표 박사, CES 2016에서 기조연설 예정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5.11.0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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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6~9일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다
미국가전협회(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CEA)®)가 삼성전자의 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글로벌 마케팅실장 홍원표 박사가 CES® 2016에서 기조연설을 할 것이라고 오늘 발표했다. 기조연설은 1월 7일 목요일 오전9시 베네시안 팔라조 볼룸(Venetian’s Palazzo Ballroom)에서 예정되어 있다. CEA가 주관하는 CES는 모든 소비자 기술로 번창하는 이들을 위한 세계의 모임장소이며 2016년 1월 6~9일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다.

CES 2016에서 홍 박사는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분야의 가시적인 솔루션과 제품을 중심으로 삼성의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보안 및 고객 중심 모바일 결제 솔루션에 대한 삼성의 비전을 현실화하는데 있어 회사의 진행 상황을 공유한다.

CEA 회장 겸 CEO 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확고한 IT 및 모바일 업계의 리더인 홍원표 박사를 CES 2016의 기조연설 무대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TV, 휴대전화, 태블릿 등을 포함한 일련의 제품으로 삼성은 매 CES마다 전체 기술 생태계에 걸쳐 혁신적인 제품으로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홍 박사의 전문가 의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의 직책을 맡기 전에 홍 박사는 삼성의 인기 있는 첨단 안드로이드 제품의 동의어로 삼성의 갤럭시 프랜차이즈 구축을 담당했다. 글로벌 제품 전략의 책임자로 홍 박사는 삼성이 대량 판매시장 주자에서 정교한 모바일 제품의 선두주자로 변신하는 것을 감독했다. 그는 안드로이드 브랜드 관련 업적뿐만 아니라 삼성의 IoT, 멀티스크린 소비자 경험, 클라우드 스토리지, 음악, 비디오, 전자책, 게임 서비스 혁신 이면의 주요 원동력이었다.

삼성에 입사하기 전 그는 모바일 기술 혁신의 최첨단에서 연구원이자 사업가로 미국과 한국에서 공히 모바일 업계에서 경험을 축적했다. 그는 미시간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홍 박사는 CES 2016 기조연설 무대에서 인텔(Intel)의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와 함께한다. 추가 기조연설은 앞으로 몇 주 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CES 2016의 전시 공간은 200만 순평방피트 이상에 달하고 3,6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전체 소비자 기술 생태계에 걸쳐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공개한다. 기록적인 2015 CES 이후, 모든 업계 전문가를 위한 고품격 CES 경험을 유지하기 위해 17만 6,000명 또는 그 이하의 참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등록 자격 증명이 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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