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고양에 인공지능을 직접 내 집처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KT(회장 황창규)는 스타필드 고양에 최첨단 인공지능 서비스를 편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가지니 체험관’을 오픈했다고 25일(금) 밝혔다.
‘기가지니 체험관’은 24일(목) 그랜드 오픈 한 스타필드 고양 2층 일렉트로마트 내 최신IT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는 ELECTRO’S LAB에 위치하고 있다. 일렉트로마트에 방문한 고객은 테마별로 구분된 체험관에서 편리하게 기가지니 인공지능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가입도 가능하다.
체험관은 가족들과 친구, 연인들이 기가지니 서비스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가지니&TV쏙’, ‘IOT룸’, ‘뮤직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가지니&TV쏙’은 아이를 동반한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기가지니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체험관 입구 전면에 배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IOT룸’은 실제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기가지니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 기가지니로 TV와 음악을 제어하고, 교통, 날씨, 알람 등 생활편의 기능과 홈 IoT 기기를 제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뮤직룸’은 음악감상 전용실로 하만카돈과 제휴해 음악애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기가지니의 풍성한 사운드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KT는 기가지니 체험관 오픈 기념으로 10월말까지 기가지니 체험관 내 뮤직룸에서 2개의 미션을 성공하면 지니뮤직 100회 음악감상권을 참가자 전원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KT 마케팅전략본부장 이필재 전무는 “최첨단 제품만을 선보이는 일렉트로 마트에 인공지능 서비스 체험관이 들어선 것은 KT 기가지니가 유일하다”며, “오랜 시간 축적한 인공지능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한국어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된 기가지니가 명실상부 1등 인공지능 서비스임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 기가지니는 지난 6월 출시 5개월만에 10만 가입자를 돌파한 바 있으며 8월부터 시작한 대대적인 프로모션과 함께 연내 50만 가입자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