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갤럭시 노트8 언팩 스케치
[포토] 갤럭시 노트8 언팩 스케치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7.08.25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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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덱스와 빅스비 등을 갖춘 갤럭시 노트8이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이날 공개된
갤럭시 노트8 언팩 행사장 앞 많은 관객들이 줄을 서 있다

2011년 첫 등장한 노트 시리즈는 새로운 스마트폰 카테고리를 제시했다. 소비자들로부터 영감을 받고 소비자들을 위해 더 좋은 스마트폰을 연구하며 혁신을 거듭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노트 팬들이 기다려온 그 순간, 갤럭시 노트8 언팩 행사가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렸다.

갤럭시 노트8 언팩 행사장에 더 프레임티비가 전시되어있다

6.3형 대화면과 창조적인 S펜, 강력한 듀얼 카메라, 삼성 덱스와 빅스비 등을 갖춘 갤럭시 노트8이 첫 선을 보이는 자리로 이날 공개된 갤럭시 노트8은 현재의 노트 사용자들뿐 아니라 미래의 노트 팬들에게도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기대로 행사장에 모인 1500명의 참관객들은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뜨거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언팩 행사장인 파크 애비뉴 아모리 앞은 이른 시각부터 참석자들로 붐볐으며,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최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으며, S펜으로 감성을 펼치는 소셜 공간인 펜업(PENUP)의 작품들을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으로 만나니 실제 갤러리 같은 분위기였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이 갤럭시 노트8을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고동진 사장이 참석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혁신적인 갤럭시 노트를 계속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노트 충성 고객들의 끝없는 열정과 사랑 덕분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 중엔 노트 팬들이 직접 갤럭시 노트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이 상영됐고, 고동진 사장은 노트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표시했다. 고동진 사장이 갤럭시 노트8을 공개하자 관심이 집중됐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이 갤럭시 노트8을 발표하고 있다

갤럭시 노트8의 주요 특징을 보다 상세하게 만나보는 차례로 저스틴 데니슨(Justin Denison)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먼저 소개했으며, 대화면의 몰입감과 아름다운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화면의 장점을 활용한 ‘앱 페어’ 기능과 갤럭시 노트8에서 멀티태스킹이 더욱 쉽고 빨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갤럭시 노트8 언팩 행사장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설명하고 있다
갤럭시 노트8 언팩 행사장 앱페어 설명

이어서 등장한 수잔 드 실바(Suzanne de Silva) 삼성전자 미국법인 디렉터는 갤럭시 노트8의 카메라와 S펜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라이브 메시지 기능을 즉석에서 시연했다. 주위의 모습을 직접 촬영한 사진에 ‘Hello!’라고 적어 넣고 라이브 메시지를 보내 참석자 모두를 즐겁게 했으며, 듀얼 카메라로 라이브 포커스도 시연했는데 참석자가 무대로 나와 모델이 됐다. 수많은 관객석을 배경으로 인물이 또렷하게 부각되는 모습을 무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다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

수잔 드 실바 삼성전자 미국법인 디렉터
갤럭시 노트8 언팩 행사 중 라이브 메시지

조나단 웡(Jonathan Wong) 삼성전자 미국법인 디렉터는 갤럭시 노트8에서 삼성 덱스, 빅스비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삼성 덱스로 화상회의를 할 땐 수잔 드 실바 디렉터가 다시 깜짝 등장했는데 모니터의 화면을 공유하고 사진 편집도 자유자재로 하면서,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갤럭시 노트8 언팩 행사장에서 관객을 무대 위로 초청했다

다시 무대에 오른 저스틴 데니슨 상무는 갤럭시 노트8의 성능에 대해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탄탄한 기본기로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에 바라는 성능을 만족시켰고, 본체와 S펜 방수, 안전하고 편리한 생체 인식과 무선 충전 등 갤럭시 노트8의 강력한 성능을 하나하나 확인할 수 있었다.

갤럭시 노트8 언팩 행사장에서 방수 기능 설명 중

발표가 끝난 후 체험존으로 이동하는 과정도 파티처럼 즐거웠으며, 프로모터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갤럭시 노트8을 꺼내 흔드는 순간, 장내의 관람객들도 재미있게 건강박수 시작! 무대 뒤에 마련된 넓은 체험 공간으로 가는 발걸음이 빨라졌다. 전 세계에서 온 취재진들은 갤럭시 노트8을 꼼꼼히 체험하고 기록하는 모습이었다.(본 기사는 삼성뉴스룸의 정보를 요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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