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평창 ICT올림픽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미래부, 평창 ICT올림픽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 정한영 기자
  • 승인 2017.07.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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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G-200일,「ICT올림픽」준비상황 점검 등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유영민, 이하 미래부)는 24일(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G-200일을 기념하여 개최된 ‘G-200 계기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성공 다짐대회’ 개최 이후, 유영민 장관 주재로 ‘평창 ICT올림픽 관계기관 간담회’를 평창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참고)조직위, 강원도, 강릉시, KT,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기가코리아사업단, ㈜한컴인터프리

이번 간담회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5대 목표인 문화·환경·평화·경제·ICT 올림픽 중 ‘ICT 올림픽’의성공적인 구현을 위해 세부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수행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 유영민 장관은 5대 첨단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을 활용한 ‘ICT올림픽’의 추진현황을보고받고, 각 기관별 추진계획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참고) 5대 첨단정보통신기술: ①세계최초 5세대 이동통신(5G) ② 편리한 사물인터넷(IoT) ③ 감동의 초고화질(UHD) ④ 똑똑한 인공지능(AI) ⑤즐거운 가상현실(VR) 올림픽 구현

특히, ① 5G 분야(KT·기가코리아사업단)는 시범망 구축 및 실감미디어 서비스 제공 계획 ② IoT 분야(한국정보화진흥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IoT Street(강릉 월화거리) 조성 및 길안내 서비스 등 개인 편의제공 서비스 고도화 방안 ③UHD 분야(한국전파진흥협회)는 국내기술의 UHD 체험스튜디오구축방안 ④AI분야(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컴인터프리)는 자율주행자동차 및 자동통번역 서비스 제공계획 ⑤VR 분야(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전파진흥협회·기가코리아사업단)는 동계스포츠 VR체험 서비스 제공 및 VR 드론레이싱 대회 추진계획이 중점 논의되었다.

한편, 강원도와 강릉시는 평창 ICT올림픽 홍보 기반시설인 ‘IoT Street’와 ‘ICT올림픽 체험관’의지속발전 방안을 발표하였다. 발표 이후, 유영민 장관은 “선진국들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 중인 상황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음을 전 세계에 보여 줄 수 있는 큰 기회”라고 하면서, “이번 올림픽을 반드시 역대 최고의 첨단 ICT올림픽으로 실현”하여 주기를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유영민 장관은 문화ICT관에 구축예정인 ‘ICT올림픽 체험관*(가칭)’에 대해서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이 한국의 첨단 ICT 서비스를 즐겁게 체험하고,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갖고 가실 수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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