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IoT기반 탄소배출거래제 대비와 에너지효율 극대화
한림대성심병원, IoT기반 탄소배출거래제 대비와 에너지효율 극대화
  • 최광민 기자
  • 승인 2017.07.24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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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과 IoT가 접목된 플랫폼을 활용, 에너지 소비 부문을 시스템으로 구성, 관리함으로써 탄소배출거래제 대비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과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정록)은 다양한 사업 플랫폼 프로그램의 개발에 관한 공동협력 구축의 일환으로 양 기관이 갖고 있는 각종 인프라를 활용, 공유하여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서로 공유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14일에 있었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좌, 김정록 대표)와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우, 병원장 유경호)이 함께하는 MOU 체결 협약식 전경(사진:슈나이더)

성심병원은 전기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IoT가 접목된 플랫폼을 활용하여 에너지 소비 부문을 시스템으로 구성, 관리함으로써 탄소배출거래제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준비하고 상호 우호증진과 교류확대를 위해 지난 14일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했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사물과 사물, 사물과 사람이 상호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시대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활발한 업계 간 기술 교류와 파트너십 행보는 우리 일상에 Industry 4.0라는 기술 패러다임을 기회로 만드는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제공할 것입니다. 훌륭한 시설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의 파트너십으로 상호 우호증진뿐만 아니라, 최적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은 "기업과 기업 간의 파트너십은 단순 비즈니스 상의 상생을 넘어 고객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함께 협력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상호 지속적으로 논의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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