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기기를 국내에 공식적으로 수입 및 유통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인 사운드캣(대표 박상화)이 자사의 음향기기 및 악기, 오디오 디바이스 등 전 품목의 제품 보호를 위한 위조방지 솔루션 ‘히든태그’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운드캣은 자사의 온라인스토어 자운드(ZOUND)와 G마켓, 11번가 등 각종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웨스톤, 에티모틱 등 이어폰과 포커스라이트, 노베이션, 롤리 등 프로 오디오 브랜드의 장비, 컴플라이 폼팁, 오디오 디바이스 등을 유통하고 있으며, 가품 관리 체계 및 유통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자 히든태그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히든태그는 국내 유일 중국 정부기관 위조방지 심사를 통과함으로서 우수한 보안성을 인정받은 솔루션으로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라벨을 스캔하면 정품의 경우 정품 인증페이지로 넘어가고 가품의 경우 모조품 경고 페이지가 연결된다. 
 

박현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