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환경 통합관리 전문 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하 CKBS, 대표이사 김천주)가 서비스 사원의 기술 능력을 겨루는 ‘제2회 서비스 스킬 페스티벌’을 21일 개최했다.
행사가 열린 지난 18일, 캐논의 서비스 능력 최상위 클래스 사원 16명이 경기도 안산사업소에 모여들었다. 이번 행사에 선발된 16명의 선수들은 올해 캐논의 자체 기술인증평가와 마이스터제도 성적을 기준으로 가려졌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캐논의 파트너사 서비스 사원까지도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보다 열띤 응원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6명의 선수들은 90분의 시간 동안 복합기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과제를 받았다.
주최 측은 참가 선수들에게 복합기의 조작·분해·조립 등을 완벽히 숙지하는 것은 물론 제품의 결함을 빠르게 이해하고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겨루게 했다.
CKBS는 전국 16개 영업지사에 서비스 사원을 배치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요구가 있는 곳에 발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국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 있다. 서비스 스킬 페스티벌 역시 캐논의 서비스 역량 수준을 업계 1위로 발돋움하고, 서비스 사원들의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코자 기획됐다.
또한 한 관계자는 “기술력은 향상되어가고 고객의 요구 사항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서비스 사원의 역량 또한 뒤쳐질 수 없는 노릇”이라며 “앞으로도 서비스 사원들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수준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