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디어, 2015두바이 에어쇼에서 C시리즈 최신 기종 선보일 예정
봄바디어, 2015두바이 에어쇼에서 C시리즈 최신 기종 선보일 예정
  • 김현우 기자
  • 승인 2015.11.0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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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시리즈 최초 도입사인 스위스국제항공(SWISS)의 CS100 항공기 외에도 아부다비항공의 Q400 터보프롭
봄바디어가 제29회 두바이에어쇼에 참가한다.
봄바디어가 높은 수준의 상용 및 업무용 항공기들이 고정 전시되는 제29회 두바이에어쇼에 참가한다. 봄바디어의 전시 라인업으로는 CS100 여객기, Q400 터보프롭, CRJ900 항공기, 그리고 Learjet 75, Challenger 350, Global 6000 등 업무용 항공기 3종이 포함된다. 오는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 월드 센트럴 공항에서 열릴 에어쇼에는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 비즈니스 애어크래프트의 고위 경영진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고객사와 납품업체 등 각 이해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프레드 크로머(Fred Cromer)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 사장은 “두바이에어쇼는 업계 핵심 리더들이 자리하는 품격 높은 장소로 전세계에 알려져 있다. 또한 봄바디어의 항공기 라인업을 전시하는 한편, 활발한 개발 단계에 있는 C시리즈 항공기 인증 프로그램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훌륭한 장소이자 기회이기도 하다”면서 “아부다비항공(Abu Dhabi Aviation)과 이집트 페트롤륨에어서비스(PAS)는 또한 봄바디어의 지역 고객사로서 무덥고 다양한 환경 하에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다. Q400 항공기와 CRJ900의 기능 실행력을 알림으로써 이들 항공사처럼 다양한 지역에서 각기 다른 형태로 운영하는 데 두 기종이 이상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데 이번 에어쇼는 좋은 기회이다”고 설명했다.

데이빗 코릴(David Coleal) 봄바디어 비즈니스 에어크래프트 사장은 “중동 지역 업무용 항공기 시장은 여전히 견고하며, 올해 열릴 에어쇼를 통해 봄바디어의 제트기단 전체가 한층 부각될 것이다”면서 “지난 10년 간 중동 지역 업무용 항공기 시장 규모가 2배 이상 커졌다는 것은 업무용 항공기의 역내 수요가 한층 더 중요해졌음을 의미한다. 봄바디어는 포괄적인 종류의 각종 업무용 제트기와 인증 서비스 전용 시설을 바탕으로 중동 지역내 모든 업무 및 여가용 수요에 적합한 여행 및 지원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고정 전시 기종

업계 최고 수준의 봄바디어의 포트폴리오 내에 속한 항공기 가운데 CS100 여객기, Q400 터보프롭, CRJ900 항공기, Learjet 75 항공기, Challenger 350 항공기, Global 6000 항공기 등 6종이 이번 에어쇼에서 전시되며, 방문객들은 항공기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6종의 항공기 모두 같은 위치에서 고정 전시된다. 봄바디어 샬레는 고정 전시된 항공기 근처에 있으며 홍보관 위치는 전시홀 A1-2-2이다.

업무용 항공기

봄바디어는 중동지역에서 강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고객 주변에서, 고객의 요구에 따라 항공기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의 일부이다. 또한 두바이에서 대규모 지역 지원 사무소(RSO), 그리고 Learjet, Challenger, Global 업무용 항공기단에 사용되는7,000여 종의 부품을 저장하는 부품 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상용 항공기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의 중동 및 아프리카 내 항공기단은 꾸준히 늘고 있으며 200 Q시리즈 터보프롭, CRJ 소형 제트기, C시리즈 항공기가 현재 역내 약 55곳의 고객사 및 운영사에서 사용되고 있거나 혹은 확정주문을 받은 상태이다.

봄바디어가 60~150석 규모의 항공기를 다룬 ‘2015~2034년 상용 항공기 시장 예측’에 따르면 해당기간 동안 중동에 450대, 아프리카에 550대의 항공기를 인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바이 국제공항 인근의 자유무역지대에 위치한 중동지사에서 운영 업무를 맡고 있는 봄바디어 커머셜 에어크래프트의 영업 및 마케팅팀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고객을 겨냥한 업계 최고 수준의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유리한 입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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